마의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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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5분 지각했습니다.
초조하게 운전대를 잡으며, 많은 차를 원망하고, 신호등을 원망하면서
저에 대한 원망이 드는군요.
5분만 일찍나오면 되는데.... 꽁꽁꽁 (운전대에 머리 박는 소리)
저의 게으름을 고치기 위해서 이렇게 공개합니다.
이제부터 10분 일찍나와서 우아하게 ~ 정말 우아하게 ~ 운전하겠습니다.
초조하게 운전대를 잡으며, 많은 차를 원망하고, 신호등을 원망하면서
저에 대한 원망이 드는군요.
5분만 일찍나오면 되는데.... 꽁꽁꽁 (운전대에 머리 박는 소리)
저의 게으름을 고치기 위해서 이렇게 공개합니다.
이제부터 10분 일찍나와서 우아하게 ~ 정말 우아하게 ~ 운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바나바님의 댓글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장에 늦게 도착할까봐
"초조하게 운전대를 잡으며, 많은 차를 원망하고, 신호등을 원망하는 것."은 문제가 별 것 아니죠.
제 스스로 가끔 경험하지만 예배모임 시간에 제 때에 가기 위해서
"초조하게 운전대를 잡으며, 많은 차를 원망하고, 신호등을 원망하는 것."은 정말 한심한 것이 아닐 수 없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찬양드릴 생각은 커녕 오히려 하나님을 예배하러 간다는 자가 다른 앞에 운전하는 사람들을 원망하면서 간다는 것이 이게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겠습니까?
어떨 때는 옛날 시계가 없을 때가 오히려 더 쉽게 하나님을 기쁜 마음으로 여유있게 예배드릴 수 있지 않았을까도 여러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좀 더 조금 일찍 준비하면 이런 원망조의 말이나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을텐데 말이죠.
정말 우리가 극복해야할 마의 5분입니다.
이목사님처럼, 모든 교회 모임에 일찍 도착하는 것에 철저히 본보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케됩니다.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