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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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늦게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국에 계신 어머님과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슬픈 연락을 받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를 늦둥이 막내 아들처럼 키워주신 할머님이 어머님과 통화하기 얼마전에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응급실에 계시다고 연락을 받았다는 어머님 말씀..
올해 93세 이십니다. 치매가 심해 지셔서 전문 양로 병원에 입원 중이셨지요.
아프지 말고 돌아가시길 바라고 기도 했었는데......
장모님의 영적 편지에 울고 할머님의 사고 소식 때문에 울고
할머님이 보고 싶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런데 너무도 슬픈 연락을 받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를 늦둥이 막내 아들처럼 키워주신 할머님이 어머님과 통화하기 얼마전에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응급실에 계시다고 연락을 받았다는 어머님 말씀..
올해 93세 이십니다. 치매가 심해 지셔서 전문 양로 병원에 입원 중이셨지요.
아프지 말고 돌아가시길 바라고 기도 했었는데......
장모님의 영적 편지에 울고 할머님의 사고 소식 때문에 울고
할머님이 보고 싶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안타깝군요. 이런 상황에 찬물 껸진다로 할까봐 선뜻 말하기가 좀 어렵지만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할수없이 말씀드립니다.
할머님께서 오랬동안 성당을 다니셨다구요. 아시고 계시는지 모르지만 천주교는 기독교와는 전혀 다릅니다. 많은 정통파 (특히 침례교인들) 기독교인들은 심지어 천주교가 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단이라고 까지 합니다. 더 자세히 아셔야 될것 같아서 관계성이 깨질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말쓰드리는것이니 꼭 우리 두분 목사님들께 여쭤 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할머니께서 시간이 많이 없으십니다. 서둘르셔서 복음을 꼭 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