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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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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식구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일 밤에 잘 도착하여 홍형제님의 수고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의 어머님께서는 힘드신 가운데서도 믿음과 의지로 비티고 계십니다. "기도 하실 때마다 남은 생애에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위해서 간구하시는 모습을 보며 아직은 조금더 남은 저의 인생 가운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살 것을 다시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님을 돌보는 의사들이 보기에 약 6개월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명의 날은 오직 주님의 주권에 있는지라 기도할 뿐입니다.

저의 아내는 월요일 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그림을 그리는 일이지만 전에 하던 것보다 좋은 곳이라고합니다. 지난 8개월 여 동안에 쉬면서 가꾼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기도를 바랍니다.

아내가 다시 직장에 나가면서 저는 또 다시 부엌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감당하겠습니다.

주안의 식구여러분께 다시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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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elcome back, 목사님..

이번에 돌아오실때 많이 힘드셨을텐데 즐겁게 다시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모가 없을때 자녀들이 더 서로에게 잘하듯,

목사님 안계실때 우리 식구들끼리 더 사랑하느라고...

오죽하면 제가 1위를 다 달리고 있지 않겠습니까? 

휴~~  이제좀 쉬어도 되겠네요...  ㅎㅎㅎ


돌아오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

또...
부엌으로 복귀하시니
그것도 뵙기 즐겁습니다.... 

야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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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목사님! 반갑습니다 정말로 반갑습니다. 진실로 반갑습니다. 지금 전화 드리고 싶지만 근무 중이라...
이야기가 길어 질것 같구요... 잘 돌아 오셨습니다. 이따 저녁에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계속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존귀하신 목사님!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목사님께서 Typed 한 점과 갯수와 같음)

Grace Choi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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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또 홍 자님의 댓글이 먼저 올라가 있네요... 분명히 제가 Typing 할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에고... 아쉬워라...
허나, 목사님을 아끼고 사랑 하는 우리의 마음은 이렇습니다. 알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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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구들이 사랑으로 더욱 넘치는 모습을 이곳을 통해서 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웹싸이트에도 모두 열렬히 참여하는 것을 보니 뭰가 일어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특히 홍자매님의 수고가 눈에 뜨이는군요.

그런데 식구들끼리 더 사랑하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더 자주, 자주 자리를 비워야 한다는 말인데...
좋은건지, 뭔지........ 원..............

여하튼 감사합니다.

지금 부엌으로 내려 가봐야겠습니다.
무엇을 데우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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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ace자매님

기도에 감사합니다.
웹싸이트에서 종횡무진, 좌충우돌, 쾌도난마 하는 모습에서 넘치는 생명력을 느깁니다.

글자는 고사하고 점(.)의 숫자까지 세고 있는 세심함에 감사하면서도 웬지 으스스한 두려움도 느껴지는 것은 앞으로 매사에 더욱 철저하라는 주님의 경고 때문인줄 믿습니다.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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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선님의 댓글

no_profile 조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사모님 건강은 이제 제가 책임지겠습니당.

믿고 맡겨만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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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믿습니다. 목사님... 저또한 아멘 입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Garden Grove 에 있는 한 Market 에서 주일점심 만찬을 위해 케더링을 Order 하였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목사님이 오셔서 더욱 좋습니다.
사실 지난 2 주동안 주일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
아마도, 어떤 분도 제대로 식사를 못하셨다고 들리는 말에는 이 목사님께서 안계셔서... (?)
이번 기회에 영양 보충을...

감사합니다. 모든 일들이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만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할렐루야!
(Husband 이 요사이 늘 사용하는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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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다녀오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않가셔도 될정도로 어머님의 건강이 좋아지시면 좋겠습니다.
목사님이 안계시니 단팥없는 찐방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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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 했었습니다.^^

저도 점점 노 목자님 닮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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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no_profile joh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반갑습니다.
어머님께서 믿음과 신앙 으로 버티신다니
자식으로 얼마나 안타까우 셨읍니까.
그심정 이해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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