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Wash Ticket 필요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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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 티켓 주문하신 분은,
노목자님,
양전도사님,
주자매님,
그레이스 자매님,
서자매님 (2개)
입니다.
주변에서도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그리고 티켓은 가시는 길에 저희집에 들려서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시간을 많이 잡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온 동네가 차(약 400대)를 다 닦기 때문에 줄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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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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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4개에 1점이 아니라,
4개 이상 팔아야 1점 입니다.
3개 팔으면 0점 입니다.
12개 팔아도 1점,
100개 팔아도 1점...
이벤트마다 1점으로 계산하더라구요.
이벤트를 한 30여개를 준비해 놓고 내가 참여하고 싶은 것만 해서 1점씩 받는 건데요,
다른 것은 빵팔기, 쿠키팔기, 크리스마스 카드 팔기, tupperware 팔기,
식당 에서 팔아주고 3-4% 씩 돌려받기, 등의 이벤트입니다.
지성이는 이렇게 파는 것은 어려우니
car wash, garage sale 등을 해서 12점을 받아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아주 철저해서 꼭 12점이 되야만 갈 자격을 줍니다.
또 한남마켙이나 타겟, gap, costco 등 50여 군데의 업체의 쿠폰을 미리 사다 쓰도록 쿠폰을 팔면 여기서 3-9%까지 돌려 받아서 각 학생들의 어카운트로 적립이 되기도 합니다.
shopping 을 하실 분들이 쿠폰을 미리 구입하셔서 가시면 그 업체들이 지성이의 어카운트로 몇%씩 돌려주므로 약 $2,200 정도 되는 비용이 조금씩 디스카운트 받습니다.
미국의 신기한 제도 중의 하나가 이런 fund raising 입니다.
자발적으로 여럿이서 한목적을 놓고 모금하는 제도지요.
워낙 어려서 부터 생활가운데 이런 교육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커서 남을 위해 더 큰일을 선뜻 할수 있는 국민성이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귀찮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는 좋은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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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고요.
쿠폰 제도는 좀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것같습니다.
먼저 학교가 각 업체들을 섭외하여 다량으로 쿠폰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각 3% 에서 많게는 25%까지 디스카운트를 받고 쿠폰 오더를 받습니다.
학생들이 쿠폰 오더를 받아오면 그 과정에서 생긴 이익을 washington DC Fund 로 사용하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남체인 $20불 짜리 쿠폰 2개 하면, $40불을 오더 받으며 받습니다.
한 2주동안 오더 받은 것을 다 모아서 그것을 일정한 날자에 학교에 갔다 돈과 함께 선생님께 냅니다. 때로는 이것이 몇백불이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주에 자원봉사자 엄마들이 각각 학생별로 계산하여 오더한 돈 낸 만큼 쿠폰이 옵니다.
그 쿠폰을 학생이 선생님께 받아서 다시 오더한 사람들에게 전해 줍니다.
처음에는 이런 방식이 생소해서 저도 선듯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한남체인, 타겟, 홈디포, starbucks coffee, Carl's Jr. , tj maxx, 등 우리가 매일 쓰는 곳들의 쿠폰이라 돈을 미리만 내면 디스카운트를 받을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이 학생들의 어카운트에 일일이 저장 되는 것 또한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니 좋은것 이고요.
학교측에서 학생들이 비용이 부담스러워 못가는 학생이 생길까봐 만든 제도인것 같습니다.
작년에 지애때는 별로 사용을 못하였는데
이번에 지성이때는 지성이가 수고하여 얻도록 제가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 교회에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