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요상한 글들이 게시판에 떠다니길래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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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 영~~~
읽어봐 주십시요.....
ㅋㅋㅋ 아세요?
저도 평생 저를 섬겨줄 머슴을 구했습니다...ㅎㅎㅎ
코멘트는 뭔가 좀... 특히 "평생 저를 섬겨줄 머슴을 구했습니다" 가 아주 인상 깊네요. 자기가 섬길 생각은 안하고 뭐 머슴이 어째? 우리 남자들이 여자들 종인가벼. "돕는 배필" 을 잊지 마시라. 창세기 헛공부? 빨리 회개하지 안으면 그머슴한테 자매님 어떻게 웃는지 부풀려서 말해버릴껴.
하늘같은 남편을 머슴이라고 칭하시다니.... 저희 서민선자매는 제게 감히 머슴이라는 표현을 쓸 생각조차 못합니다. ㅎㅎ
한자중에 지아비 부 자를 아시는 지요.. 부(夫) 는 하늘 보다 높은 존재인데...
그럼 나는 명실공히 머슴인가벼?
어제도 마님께 무엇을 부탁했더니 "그런건 머슴이나 하는겨..." 하던데요.
마님의 사랑을 받는 머슴은 행복한겁니다요!
무시까지 당하는 날에는 끝입니다요...
????????? %&**%%^&@#?????
이거~~~ 이거~~~ 뭡니까????
아주 속상하네요....
댓글목록
조재선님의 댓글
조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이리도 제 가슴이 막 찔리는지...
마구마구 회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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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씀드릴줄 알았죠? ㅎㅎㅎ
농담이구요. 전 사실 남편은 주님과 같은 사람이기에 주님께 복종하듯 남편에게
하기로 작정한 사람이라 절대로 남편을 머슴으로 생각할 수 없죠...?$%#@&*#@
주님 앞에서 이사람이
머슴처럼 대하기 편한 사람
머슴처럼 듬직한 사람
머슴처럼 마님만 생각해 주는 사람
머슴처럼 힘이 센사람
머슴처럼 순박한 사람
머슴처럼 오직 주인만을 섬기듯 주님만을 섬기는 사람
머슴처럼 변하지 않는 인내를 가진 사람
머슴처럼 머슴처럼 머슴처럼...만 하다면
좋은거 아닐까요?....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전 제 남편에게 평생 순종하며 살껍니다.
주님께 복종하듯 그렇게요. 저에게도 그게 가장 큰 행복인걸 아니까요.
서광명님의 댓글
서광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자매님의 궤변. ^^..
그래도 머슴이란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고 봅니다.
머슴의 사전적 의미 : [명사]주로 농가에 고용되어 그 집의 농사일과 잡일을 해 주고 대가를 받는 사내.
이게 어디 남편에게 농담으로라도 불려질 의미입니까?
홍혜정 자매님 말씀처럼 왕으로 대접하시면 왕비대접을 받으실껍니다.
참고로 조자매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께 새로운 호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 단미
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 --- 그린비
어때요?
단미와 그린비는 순우리말로 단미는 달콤한, 사랑스런 여자란 뜻이고, 그린비는 그리운 남자(선비)란 뜻입니다.
이 두 단어는 196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어학자이신 최현배선생이 당시 서로를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던 길옥윤 부부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처음 알려진 낱말이라고 하네요.
(출처 : '그린비' - 네이버 지식iN)
저도 저의 단미 민선과 행복한 꿈나라로 가야겠습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꽃 계집애 애오라지 배움터(이화여자전문학교) ...." ?????
뭔가 꼭 욕하는 것 같기도하고....
이건 "이화여자 전문학교"가 훨씬 났네요.
그럼,
"임금님 사발따먹기 누가누가 잘하나" (대통령배쟁탈)
이것도 그분이 만드셨겠군요.... 고등학생때 들은 말인데... .
웃기기도 하고 좀 멍청하기도 하고...
Anyways,
맞아요.
진짜로 우리는
예수님의 머슴,
예수님의 여종입니다. 죽을때까지....
정말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호칭입니다.
"예수님의 여종 홍혜정...."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