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본 김에..<야구장과 함께 한 우리 가족 변천사 미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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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야 주영이가 태어나고 2006년 8월,
야구의 본고장인 이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마음이야 당장이라도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박한 유학생활에 이차저차 가지 못하고
작년 8월 말 드디어 애너하임 경기장에 처음으로 세 식구가 나들이를 했습니다.
마침 주영이 생일 때 생일선물로 받은 dodgers 티셔츠가 있어서 좀 쌩뚱맞긴 하지만
야구장 가는 기분을 제대로 냈었지요.
그리고 얼마 전, 이번에는 비록 애너하임 유니폼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SK wyverns 선수로 뛰고 있는 김경태집사님께서 선물로 주신 빨간색 유니폼까지 입고
자랑스럽게 애인절스 경기장을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이 유니폼이 그 날 얼마나 엄청난 일대 파장(?)을 일으켰는지
아마도 애인절스 경기장은 알겠지요.ㅎㅎ
이번 주 토요일,
제가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Boston Redsox가 온다기에
주영이 아빠에게 제 생일선물로 티켓 끊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미 거의 표가 다 팔려서 며칠 전 간신히 표를 구했다는......(여보,,,땡큐~~~)
그래서 7월19일 다시 우리 가족이 애인절스 경기장으로 뜹니다.
꼭 좋은 자리, 비싼 자리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야구 좋아하는 남편과 주영이와 함께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값진 생일선물입니다.
앞으로 저희에게 또 어떤 야구장과 함께 한 가족변천사가 펼쳐질까요?
기대하시라,,,개봉박두~~~~~!!!
야구의 본고장인 이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마음이야 당장이라도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박한 유학생활에 이차저차 가지 못하고
작년 8월 말 드디어 애너하임 경기장에 처음으로 세 식구가 나들이를 했습니다.
마침 주영이 생일 때 생일선물로 받은 dodgers 티셔츠가 있어서 좀 쌩뚱맞긴 하지만
야구장 가는 기분을 제대로 냈었지요.
그리고 얼마 전, 이번에는 비록 애너하임 유니폼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SK wyverns 선수로 뛰고 있는 김경태집사님께서 선물로 주신 빨간색 유니폼까지 입고
자랑스럽게 애인절스 경기장을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이 유니폼이 그 날 얼마나 엄청난 일대 파장(?)을 일으켰는지
아마도 애인절스 경기장은 알겠지요.ㅎㅎ
이번 주 토요일,
제가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Boston Redsox가 온다기에
주영이 아빠에게 제 생일선물로 티켓 끊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미 거의 표가 다 팔려서 며칠 전 간신히 표를 구했다는......(여보,,,땡큐~~~)
그래서 7월19일 다시 우리 가족이 애인절스 경기장으로 뜹니다.
꼭 좋은 자리, 비싼 자리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야구 좋아하는 남편과 주영이와 함께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값진 생일선물입니다.
앞으로 저희에게 또 어떤 야구장과 함께 한 가족변천사가 펼쳐질까요?
기대하시라,,,개봉박두~~~~~!!!
댓글목록
이은경님의 댓글의 댓글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함...양자매님, 어찌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따로이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날짜를 잡겠으니 좀만 기둘러주서용.
야구장 데이트 생각보다 괜찮지요?
그래도 저보다는 나으시네요.
전 야구는 좋아했지만 우리 목사님 만나기 전까지 야구장은 한 번도 안 가봤거든요.
이번 경기는 워낙 인기가 높은 팀이랑 해서 평소보다 가격도 5불 비싸고
낮경기에, 자리도 저 꼭대기 밖에 없었네요.
다음에 편안하고 좋은 자리에, 선선하게 저녁경기 같이 구경가셔요.
혹시나 정말 서운했다면(그렇지 않으리라 믿지만...)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