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을 만나고........ > 자유게시판

자매님!

그렇지 않아도 걱정하며 궁금해하던 차였습니다.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어서 감사하고, 좋은 형제님을 만나게된 것 같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두 분이 결혼까지 하게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모든준비는 다되어있읍니다.

그냥 가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양순이 결혼준비위원회' 작업들어갑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더 박차를 가해서 go go!!

멋진 이름이군요.

이제는
형편 따질 것 없다.
우직하게 밀고 나가자.

이렇게 마구 마구 진도를 나가도 되는 거겠지요.

그러나 먼저,

그 청년(?)을 주님께 올려드리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두사람이 편안한 마음으로 만났다니 더욱 그러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키 6'1",  서글서글한 인상, 둥글고 포근한 분위기의 얼굴, 별명: 스마일 face,

무엇보다 자매님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콩깍지 홀딱 덮어 쒸움,

한국말도 잘하는 1.5세(미시민),  등등...

푸근한 성품이 돋보이는 형제였습니다.


멋진 형제님을 보니 내 마음이 다 설레이던데..

양순이자매 어제 잠을 잘 잤을려나??

아주 보기 좋은 한쌍이 될것 같습니다.

기대 만발입니다.

이형우, 양순이  화이팅!!!


이번 만남을 주선하신 분의 뜻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양순이 자매님,

신비한 여인상을 계속 보여 주기를.....

자매님은 스스로 생각하기 보다 훨씬 더 멋있고 아름답고 인격이 성숙한 크리스챤 여성입니다.

천천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침착하고 여유있게 행동하십시오.

무엇보다도 두 분 가운데 사랑의 불꽃이 타 올라야 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가끔은 미소로 대답하는 방법도 터득하여야 합니다.

제발부탁입니다.

손뼉과 웃음을 조금 자제하시길....

결혼후 몰아서 한꺼번에 하세요...*^^

일단은 가야하니까.....ㅎㅎ

이번에는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저부터 열심히 기도 들리겠습니다^^

양순이 자매님의 행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