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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를 읽으면서 염두에 두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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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월이 다 지났지만, 5월달도 이사야서를 중심으로 우리는 경건의 시간을 갖게됩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모두 함께 이사야서에 판번 푹 빠지는 경험을 하면 어떨까요?  그러나, 사실 목사인 저도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성경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분들도 일반적으로 가장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책들은 선지서라고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우리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과  정신세계가 너무나도 다른 그 당시의 상황으로 인해서 말이죠.  게다가 이런 상황들을 묘사하는 한글 성경의 용어들조차 오늘날 우리들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용어들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선지서들의 글을 읽는다는 것은 상당한 인내를 필요로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사야서의 내용을 이해하고저 할 때에 염두에 두어야할 사실을 이 곳에 나누고싶습니다; 사실 제가 나누는 이 내용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님자신이 하신 말씀이므로 더욱 중요합니다.

먼저는 “이사야서를 포함한 모든 구약의 선지서의 기본 내용은 예수님이다” 란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입니다.

 “너희가 성경 (율법과 선지서)을 연구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를 증언하고 있다.”요5:39

두번째는, “이사야서를 포함한 모든 구약의 선지서의 기본 내용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란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입니다.

마태22: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 7:12)

결국 이사야서도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기록되었다는 전제를 갖고 이사야서를 읽읍시다


* 지루하지 않도록 다음 내용은 따로 싥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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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님의 댓글

no_profile 박종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목사님!

부탁있읍니다.

일주일에 한번 일주간의 큐티내용을 조금은 알기쉽게 정리를 해주시면 큐티에 많은 도움이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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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종태 형제님!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부탁입니다. 목사로서는 이런 부탁 듣는 것이 가장 보람찬 일 중에 하나이지요.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대신 박종태형제님이 지금 하신 것 처럼, 아직 의문이 있다든지 혹은 좀 더 분명히 알기를 원하는 점이라든지, 혹은 너무 복잡하게느껴진다든지 하는 등의 댓글이 있으면 저로선 도움이 많이 될 줄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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