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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좀 나누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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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늘 마음에 품고 기도해 오던 태신자이신 Mr. Pak , (박 영경) 께서 그디어 21세기에 모습을

나타내셨습니다. 그것도 정말 큰 기대하고 있지 않던 상황에서 . . .



박 영경씨는 현재 Rowland Heights – (진선이네 근처)에서 사시고 계십니다. 딸 – 소연

(Claire – 9학년) 하나 있으시고 소연이는 동부 (보스턴 인근) 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습니다. 직장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에어콘 공사 업체에서 경리, 사무 일을 담당하시고 계시지요.

박 영경씨에겐 유난히 인생이 풀기어려운 의문의 여정이셨습니다. 딸이 태어나서 첫돌을 맞이하기

전에 남편이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수년을 식물인간으로 계시다가 돌아가시는 재난을 격으셨고,

그리고 친척에게 사기까지 당하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박 영경씨의 모습속에서는 ‘절망’과 ‘원망’의

어두운 모습은 보이지 않으십니다. 매사에 조심스러우시며, 다른 사람에게 부담이나,

피해가는 것을 ‘큰 죄’로 생각하시는 분이십니다.

딸을 도저히 직장생활하면서는 혼자서 보조해 줄 수 있는 상황이기에 동부에 있는 Boarding School

(기숙사 생활하는 사립학교)에 힘겹게 입학시키게 되셨습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기때문에 딸과 엄마가 벅차게 적응해 나가고 계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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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제가 말씀드린 내용에도 있지만, 이젠 딸 밖에 없는 가운데 자녀에게서 독립되어야 하는 부분이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십니다. 딸이 멀리서 힘들어 하는 모습에 온세상이 뒤 흔들리는 고통을 느끼시며 생활하시고

 계십니다. 농담처럼 제가 ‘이젠, Mrs. Pak 삶을 이젠 시작하셔야지요? Claire은 지금 자기 인생을 잘 준비해

가고 있잖아요.” 이젠 조금씩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얼마전 부터는 수영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요즘 혼자라는 것 때문에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교회에 끌고 가려고 종용을 많이 해서 좀 귀찮다는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어쩔수 없이 친구때문에 다녀 온 교회에서 한 동안 권사님, 장로님, 등등 교회에 나오라고 집에

까지 찾아와서 “정말 듣고 싶지 않은 얘기” 너무 괴로왔다 하시는 데. . . 저 두 얘기를 들으니 열받을 만도

하시겠더라구요. 어런 말을 들으니,  “Mrs. Pak이 회개 않해서, 이렇게 어려운 삶을 사는 것이라고 . . . 더 고집

 피우면  . . .”


신자들이 자기네 교회 끌고 가려고 “영업적” 접근한다는 선입감이 팽배한 지금 이시대 입니다. 교회를 위해

전도하고, 확장하려는 교회 사업 전략에 많은 비신자들이 각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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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우리가 그 오해들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전도는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도를 받아야 할 그 분을 위해서 전도가 이루어 져야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젠 우리가 비신자들에게 친구, 동료, 친한 이웃으로 이해되어져야 합니다.
“당신을 위한 친구”, “친구를 위한 친구”,

우리가 꼭 전해야 할 메세지는 “I am for you” 이것이지, “You are for me”가 아닙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Mrs. Pak에게 welcome 카드를 여러분들께서, 각자가 따로 Mail 해주면 어떨까요?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그 분에게 격려의 차원에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verybody likes surprises!)

인생을 외롭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절대 아니겠지요. Mrs. Pak이 보셔야 할것은 교회 간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 일 것 입니다.


금주 초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 타이밍이 메세지를 전달 받는 데 아주 절대적인것 아시지요?

저두 에너지가 up되네요. . . 여러분이 동참해 주신다고 생각하니 . . .

여러분의 에너지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해 주셔서 .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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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소:
Mrs. Young K. Pak
2010 S. Batson Ave.# 224
Rowland Heights, CA 91748

“이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오로지 새겨보지 못한 친구들일 뿐이지” - 누가 말인지 모르지만

좋은 인생관 인것 같아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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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 전도사님의 영혼 사랑하는 정열을 제 마음에 새겨  보겠습니다.

내코가 석자... 이런 저를 다시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회개하고 더욱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내 심정이 아니라 주님의 심정으로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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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알겠습니다.

오늘 당장 카드를 쓰겠습니다.    우리를 위해서가 아닌, 그 분의 영혼을 위해서....

전도사님의 이 에너지가 마구~~마구~~ 흘러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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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기도하는 심정으로 써서 보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께서 그 분을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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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분이 오셨군요.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저희들은,

이곳 시간으로 오늘(4월 15일) 오후 4:30에 출발합니다.

LA에는 4월 15일 오전 11:30에 도착합니다.

양전도사님이 Van을 가지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짐이 조금 많아서 입니다.

제 아내는 공항에서 바로 일터로 가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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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오시자마자 쉬시지도 못하고 바로 일을 가시다니요?

너무 힘이 드실텐데요.....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오세요.  얼른 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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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님의 댓글

no_profile 박종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사모님 두분다 제대로 쉬시지도 못하고 피곤하실텐데..

오시자마자 일을 나가셔야한다니.....

건강하게 돌아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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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양전도사님의 간곡한 부탁에 마음이 흔들려 저도 보냈습니다.

이제 엄마는 21세기에, Claire 는 보스턴 버클랜드에, 각각 새둥지를 틀때가 된것 같습니다.

귀한 가정이 주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보게될것 같습니다.

기대 만발입니다.  양전도사님, 미리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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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 전도사님의 수고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Mrs. Park께서 이번 기회에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은혜 안에서 평강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편지는 노영희 목자님이 보내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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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제가 편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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