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주년을 기념하면서...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화요일은 저희부부의 결혼 16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연애하던 시절까지를 계산하자면 22여년을 함께 한 셈입니다. 우와~~
기드온 장막의 피쉬타코의 유혹을 뿌리치고(?)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냥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자던 남편은 차를 newport beach 로 향하였습니다.
차가 달려 도착한 곳은 newport beach 앞 Rusty Pelican 이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우리의 추억이 듬~~뿍 담겨있는 곳입니다.
17년전 남편과 맨 처음 왔었던 곳입니다.
영어에 서툰 젊은이들이 겁도없이(?) 밥을 시켜 먹으며 라이브음악을 듣던 곳이었습니다.
그 땐 그렇게 리드하던 주 목자가 얼마나 멋지게 보이던지.......
우리가 그 곳에서 우리의 결혼에 대해, 앞으로의 삶에 대해 설계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17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중간점검을 그 곳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비와 어려움, 위기를 겪고.....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신 주님을 만나고.....
두 아이를 통해 그 분의 심정을 알아가게 하시고.....
참으로 힘이 되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고.....
21세기 교회를 통해 운명공동체를 이루게 하시고.....
앞으로 몇 십년이 흐른 후 또 다른 결혼기념일에
이 곳을 다시 찾았으면 합니다.(물론 그 때까지 이 레스토랑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친 서로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며,
지난 세월들을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공짜로 받은 ice cream cake 을 먹으며(우리의 사연을 듣고).....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자아알~~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저희를 위해서 기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
연애하던 시절까지를 계산하자면 22여년을 함께 한 셈입니다. 우와~~
기드온 장막의 피쉬타코의 유혹을 뿌리치고(?)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냥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자던 남편은 차를 newport beach 로 향하였습니다.
차가 달려 도착한 곳은 newport beach 앞 Rusty Pelican 이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우리의 추억이 듬~~뿍 담겨있는 곳입니다.
17년전 남편과 맨 처음 왔었던 곳입니다.
영어에 서툰 젊은이들이 겁도없이(?) 밥을 시켜 먹으며 라이브음악을 듣던 곳이었습니다.
그 땐 그렇게 리드하던 주 목자가 얼마나 멋지게 보이던지.......
우리가 그 곳에서 우리의 결혼에 대해, 앞으로의 삶에 대해 설계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17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중간점검을 그 곳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비와 어려움, 위기를 겪고.....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신 주님을 만나고.....
두 아이를 통해 그 분의 심정을 알아가게 하시고.....
참으로 힘이 되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고.....
21세기 교회를 통해 운명공동체를 이루게 하시고.....
앞으로 몇 십년이 흐른 후 또 다른 결혼기념일에
이 곳을 다시 찾았으면 합니다.(물론 그 때까지 이 레스토랑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친 서로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며,
지난 세월들을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공짜로 받은 ice cream cake 을 먹으며(우리의 사연을 듣고).....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자아알~~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저희를 위해서 기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