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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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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손자들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교회에 나갈 수 없는 손자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주는 것이

제가 감당해야할 미션이고 사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시간이 되면 자주 가서 만나려고 하는 것이 저의 목적입니다.

하나님 이야기만 꺼내면 거부감을 표현하는 아들 내외 모르게

손자들에게 성경을 읽어 주고 찬양곡을 들려주는 것이 저의 임무죠.

큰 손자는 벌써 부모의 영향을 받아서 거부 감을 약간 보이지만

순수하기 짝이 없는 갓 세살이 된 손자에게는 아주 효과가 큼을 보게 됩니다.

식사할 때 기도하는 것을 알게 되자

 우리가 기도를 잊어 버리면 오히려 우리를  일깨워 주는 재롱도 부린답니다.

성도님들께서 기도해 주신 덕분에 손자들과 아주 보람된 시간을

보내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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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no_profile joh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 있잖아요

어려서 부터 습관적으로 기도 와 성경읽기가 그아이의

미래를 좌우할 겁니다

부모가 못하면 할머니라도 해야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것 같습니다

자매님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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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돌아 오셨으니 또 손자 얼굴들이 눈에 선하겠네요.

손자들이 먼 훗날 성경이야기를 들려주신 최자매님을 기억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Wel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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