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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요나단 장막 식구들이 넘 보고싶어서 요나단 장막엘 참석했습니다..
너무 열쒸미 찬양하고 기도한 탓(?)에 제가 갑자기 몸에 한기가 들고, 온 몸이 쑤시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도저히 참지 못하고 다른분들보다 조금 일찍 나와서 집으로 겨우겨우 왔습니다..
걸음도 걷지 못할정도로 한기가 들고, 열이 끓어서 집에 와서 끙끙 앓았습니다..
침대에 누워 끙끙 앓는 저에게 이룸이가 갑자기 손을 잡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엄마 안아프게 해주세요.. 아멘"....
기도를 하자 마자 " 엄마 안아프지?"...  응 ,, 대답을 하고 조금있다가 다시 끙끙 앓기 시작했더니,,
다시 "하나님 엄마 안아프게 해주세요..." " 엄마 안아프지.." 응.. 이렇게 세번정도를 반복하다가
내일 창세기 공부도 가야하고, 교회도 가야하는데.. 한 몇일 아프겠구나,,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밤새 내가 앓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아무렇지도 않은것이었습니다...
이룸이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내 손을 잡고 기도하는 기도소리를 들어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 너무도 많은 하나님의 하나님의..
것들이 많은데 잊고 사는 저에게 가끔 하나님은 이런 이벤트로 저를 깨우쳐 주십니다..
늘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늘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늘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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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아름다운 믿음의 기도인지요.

저는 하이디에게 기도 부탁을 할 것을 여러번 생각하였습니다.

이제는 이룸이이게도 부탁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버지,

저에게도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의 기도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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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no_profile joh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연 우리 이룸 입니다

이름 이 이룸 이잖아요

그아이가 기도 하는데 안들어 주실리가 있겠습니까

우리 장막에 오고 싶을때 전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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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님의 댓글

no_profile 송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의 근원이 되고계신 자매님을보니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주님을 사랑하시는 열정이 온집안과 교회에까지 미칩니다.

자매님의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손길이 늘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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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하이디로부터 감사하다는 쪽찌를 받았습니다.

그 쪽지를 받고 참 감사했지요.

별것 아닌 것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고 감사할줄도 안다는 증거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철없이 뛰놀기만 하는 것같은 어린이들이 실지로는 믿음도 배우고 있다는 아름다운 증거입니다.

우리 이룸이가 주님의 뜻을 이루워드리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일군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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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감사 합니다.

하나님은 늘 우릴 감동과 감격의 선물을 때마다 기회마다 챙겨 주시네요.

엄마의 손을 붙잡고 기도하는 이룸이의 모습은 "행복의 명화" 입니다.

박 자매님의 깨끗한 회복을 위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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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아이들이 이룸이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라 참 감사합니다.

그 아이들의 마음밭을 옥토로 가꾸는데 우리 어른들이 더 열심히 정진해야하겠습니다.

부끄럽지않은 어른들이 되야겠습니다.


이룸!!

우리 이룸이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구나..  앞으로도 쭈우~~욱 하나님께 기도하며 뜻을 구하는

믿음의 아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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