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집에 뿌리내리기 (Planted in the house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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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집에 뿌리내리기 [ 시편 92:1 - 92:15 ] - 찬송가 81장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 시편 92:14
작가 돈 골드는 노인들과 나눈 많은 대화를 바탕으로 「노래가 끝날 때까지: 미국에서의 노년의 삶을 축하하기」라는 책을 썼습니다.
골드는 자기 할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했었는데, 바로 그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그로 하여금 다른 노인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배움을 얻게 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하러 가던 도중 미주리 주의 어느 먼지 나는 시골길에서 길을 잃었던 때를 회상합니다. 한 농장에 들어가 길을 묻자 한 십대 소년이 다가와 듣고는 건성으로 “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계속 운전하여 몇 킬로미터 떨어진 어느 한 농가에 다시 멈추자 노령의 농부가 정확한 방향을 친절하게 알려주었습니다.
할머니에 대한 기억 때문에 할머니 같은 사람들을 찾아 나섰던 골드는 이 경험이이야말로 그가 찾고 있었던 것을 명확히 정리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의 인생 여정에서 그를 인도해줄 누군가를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젊은이”라면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평생토록 깊이 맛본 노인들을 찾으십시오. 그들이 나누어주는 지혜는 당신의 믿음이 번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시 92:12-14).
사랑하는 예수님, 제 마음과 손을 잡아주시어
저의 이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그 사랑으로
하루하루 주님을 더 닮아가며 성장하게 하소서
그리스도와의 교제는 주님을 위한 결실의 비결이다.
시편 92:1-15
[1] [안식일의 찬송 시]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2]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3]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9]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24 July Tue, 2012
Planted in the house of the Lord [ Psalms 92:1 - 92:15 ] - hymn81
They shall still bear fruit in old age; they shall be fresh and flourishing. - Psalm 92:14
After conducting a series of interviews with elderly people, author Don Gold published the book Until the Singing Stops: A Celebration of Life and Old Age in America.
Gold loved and admired his grandmother, and it was the memory of her that moved him to meet and learn from other elderly people. He recalls that on the way to one of his interviews, he got lost on a dusty country road in Missouri. When he pulled into a farm to ask for directions, a teenager came up, listened, shrugged his shoulders, and then replied, “Don’t know.” So he drove on. A few miles farther down the road, he stopped again at a farmhouse. The farmer, who was an old man, graciously gave him flawless directions.
Perhaps, Gold mused, that experience sums up what he was searching for when the memory of his grandmother sent him out to fi-nd people like her. He was looking for someone to guide him in his life journey.
If you’re “young,” seek out older people who have been drinking deeply from God’s love and goodness throughout their life. They have wisdom to share that will help you so that you also might flourish and grow in your faith (Ps. 92:12-14). - David Roper
Dear Jesus, take my heart and hand,
And grant me this, I pray:
That I through Your sweet love may grow
More like You day by day. - Garrison
Fellowship with Christ is the
secret of fruitfulness for Him.
Psalm 92:1-15
[1] A Psalm. A Song for the Sabbath day. It is good to give thanks to the LORD, And to sing praises to Your name, O Most High;
[2] To declare Your lovingkindness in the morning, And Your faithfulness every night,
[3] On an instrument of ten strings, On the lute, And on the harp, With harmonious sound.
[4] For You, LORD, have made me glad through Your work; I will triumph in the works of Your hands.
[5] O LORD, how great are Your works! Your thoughts are very deep.
[6] A senseless man does not know, Nor does a fool understand this.
[7] When the wicked spring up like grass, And when all the workers of iniquity flourish, It is that they may be destroyed forever.
[8] But You, LORD, are on high forevermore.
[9] For behold, Your enemies, O LORD, For behold, Your enemies shall perish; All the workers of iniquity shall be scattered.
[10] But my horn You have exalted like a wild ox; I have been anointed with fresh oil.
[11] My eye also has seen my desire on my enemies; My ears hear my desire on the wicked Who rise up against me.
[12] The righteous shall flourish like a palm tree, He shall grow like a cedar in Lebanon.
[13] Those who are planted in the house of the LORD Shall flourish in the courts of our God.
[14] They shall still bear fruit in old age; They shall be fresh and flourishing,
[15] To declare that the LORD is upright; He is my rock, and there is no unrighteousness in Him.
2012년 07월 24일 (화)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시편 92:13-15
우리 교회에서 주일학교 성경공부 숙제를 가장 철저히 준비해오시는 분들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삶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시는 모습을 그들에게서 볼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우리 교회 어른들과 같지는 않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세상사람들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도 세월이 지남에따라 오히려 더욱 세상적이 되고 더욱 추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때도 이 두가지 경우를 다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제 속에 원래있는 추한 모습을 더 드러내기도 하고
반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깨닫게 되면서 더욱 성숙해지는 것 같기도하고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비결은 내가 어디에 심겨졌느냐 내가 무엇에 몰두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요즘에 제가 느끼는 가장 귀한 행복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이해가 되다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억지로라도 성경공부를 해야만하는 환경과 상황 때문에 덕을 많이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풍성한 삶의 비결은 어디에 내 삶이 그리고 생각이 어디에 정착되어 있느냐에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 말씀에 정착된 삶을 계속 산다면 나이가 든다는 것이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고 나눌 수 있는 지혜를 의미할 것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에게 더욱 분명히 삶의 목적과 의미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자가되기를 원합니다.
박유남님의 댓글
박유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일에 집에 돌아오면서 남편과 주일학교 성경숙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주일 아침에 문제지를 펴고 급하게 답을 달아갔고 남편은 일주일 내내 성경을 읽고
숙제를 해갔습니다. 답만 달아간 저는 성경공부시간에 동문서답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일부러 시간내어 공부하고 준비해서 오시는 선생님을 생각해서라도 이러면 안되겠다며 남편에게 말했더니 그날배운 과에대해 정성껏 다시 설명해주면서 이번주 부터는 함께 숙제를 하자고 했습니다. 요즘 저의 영적 상태가 드러나는 것같아 부끄럽고 한심하기도 했습니다. 말씀에서 멀어지는 삶이 어느날 갑자기가 아닌 이슬에 옷젖듯이, 좀벌레가 서서히 옷을 갉아먹듯이 나의 영과 삶을 망가뜨린다고 생각하니 두려웠습니다. 진정한 두려움이 어떤것인지 깨닫는 것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이라는 믿음으로 저의 눈이 가는 곳이 아닌 저를 이끄시는 곳으로 순종하며 따르는 주님의 자녀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4-5절)
주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내게 행하셨는지 생각할수록 감격이 됩니다.
영원한 멸망으로 부터 영원한 승리의 길로 바꿔 주시기 위해서 당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으니까요.
주님께서 나를 깊이 아시고, 또 깊이 생각하시고, 지금도 변함없이 동행하시고, 구체적으로 인도하시고......
남은 인생은 지금껏 지내온 것보다 더욱 열정적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헌신합니다.
주님의 기쁨이 곧 저의 기쁨이기에 말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정리하면서 최근의 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겼습니다.
시간은 조금도 쉬지않고 흔적을 남기고 내 어머니와 비슷한 사람이 거기 있었습니다.
흘러간 세월만큼 내 속사람은 자랐는지.....
믿음으로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소원했습니다. 충성한 때도 있었지만,타성에 빠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원망하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성령 충만하므로 주님의 능력으로 지혜롭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평생을 살면서 주님을 닮기 를 원합니다.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3]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주님을 찬양할 때마다 감사와 마음에 충만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주님을 의지하고 아버지로 모시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이 되는지요.
매일의 삶에서 주님만을 높이는 이런 찬양과 감사로 제 입술과 가슴을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