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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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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식사를 하면서 남편이 저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당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줄 알아?"

"그러엄,  김치찌개"

저는 자신있게 말하였습니다.

"그럼 그 다음은?"

"생선구이, 생선조림...?"

"나는 그건 별론데......."

".........."


"나는 말이야, 계란찜, 어리굴젓, 덴뿌라, 오뎅.... 뭐 그런 것들을 좋아해."




저는 32년간 함께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이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지 알지도 못했고

별로 해준 기억도 없습니다.

노기용 성도님이 실어준 "황혼의 사랑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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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용님의 댓글

no_profile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단 올케뿐 아니라 그런 부부가 많이 있을겁니다.

부부의 화목을 위하여 많이 생각들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21세기 교회가 금실 좋은 부부가사는 교회로 전국의 소문이 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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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와 남자, 남편과 아내라면 누구나 걸려드는 함정?같은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방도 당연히 좋아한다고 믿는 것.
내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상대에게도 문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내게 필요한 것을 해주면서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었다고 만족하는 것.

남자와 여자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하나에서 부터 열까지...
왜 이렇게 다르게 만드셨을까, 비슷했더라면  더 쉬웠을텐데.. 생각해 본적도 있지만
잘난 아담 혼자 있는 것은 보기 안좋으셨고,
똑같이 잘난, 그러나 너무 다른 하와가 그를 도와
두 사람이 하나가 될때에야 비로소 기뻐하셨습니다.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데도 멋진 하나가 되는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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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
.
.
.
다른 데도 멋진 하나가 되는 비밀을 알아야 하는 것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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