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짜장면 Night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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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로 처음으로 유스와 학부모들이 끼리들만 만나 정말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유스들이 청소년들인지라

마치 희한한 병에 걸린것처럼 일율적으로

틱틱 대거나 감정을 나타내느라고 열심이었는데

오랫만에 함께 식사를 하며 즐겁게 웃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짜장면을 싫어하는 에릭이까지도 모두

짜장면을 기꺼이 먹으며

보바/설것이 내기 게임을 즐겁고도 유쾌하게 하였습니다.

당분간 여러가지 게임을 하며 내기도 하고

부모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더욱 기도를 할 때입니다.

유스와 부모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어제는...

젖가락게임을 했는데 물론 부모들이 이겼습니다. 

보바 먹으려고 열심히 한것이 불쌍하여

주목자님이 그래도 팥빙수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게임 모두 아이들이 져서

이번주 이틀을 아이들이 설것이, 심부름, 등 각종 귀찮은 일들을 해야 합니다.




... 쭈~외~~끄만 것들이... 아무것도 할줄도 모르면서... 어쩌구 저쩌구 합니다.... 

웃깁니다..  쌔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