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아도 좋다 (It’s Okay To Ask)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자유 게시판

 

물어보아도 좋다 (It’s Okay To Ask)

페이지 정보

본문

2012년 07월 10일 (화) 
 
[ 누가복음 7:18 - 7:28 ] - 찬송가 542장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 누가복음 7:22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때때로 두려움과 의심이 우리의 마음속에 솟아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결국천국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면 어쩌지.” “예수님만이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일까.”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가 결국에 가서 정말 중요할까.” 이러한 질문들이 떠오를 성급하게 답하거나 상투적으로 반응해서는 됩니다.

예수님이 가장 위대한 선지자라고 불렀던 침례요한도( 7:28) 순교하기 잠깐 의심을 가졌습니다(19). 그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시며, 그래서 자신의 사역이 정당했던 것임을 확인하고 싶어 했습니다.

예수님의 반응은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좋은 예입니다. 예수님은 침례요한의 의심을 무시하거나 그를 나무라는 대신에 주님이 행하시고 있는 기적들을 강조해 보여주셨습니다. 이를 목격한 침례요한의 제자들은 확신을 가지고 그들의 스승에게로 돌아갈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침례요한도 분명히 알고 있을 오실 메시아( 35:4-6; 61:1) 예언한 이사야의 성경구절(22) 사용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은 군중을 향해 침례요한을 칭찬하심으로써( 7:24-28), 모든 것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3:13-17) 다시 확인하고자 했던 침례요한에 대해서 조금도 개의치 않으셨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

질문하거나 의심을 품는 것은 사람들의 당연한 반응들이며, 불확실함으로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다시 기억나게 하고, 확신시키며, 위로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나의 불쌍한 영혼이 의심 속에 팽개쳐지고
어두움이 구주의 얼굴을 가릴 때에도
주님의 사랑과 진리가 여전히 나를 굳게 붙들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나를 거하게 하시리



우리의 의심을 의심하고 우리의 믿음을 믿을
우리는 확신하게 된다.

누가복음 7:18-28

[18] 요한의 제자들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19]
요한이 제자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20]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침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21]
마침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24]
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 의심을 가지고 묻는 이들이 있습니다.
(1) 성경 내용에 대한 의심
(2) 자기 자신의 믿음에 대한 의심
(3) 타인의 믿음에 대한 의심
(4) 현실적으로 닥치는 상황에 대한 의심 등등 .....

이러한 의문들은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 나 자신도 가지던 것들이었습니다.
우리 인간 자신이 스스로를 믿을 수(신뢰할 수) 없기에 매사에 일단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우리 인생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다 불확실해 보이기 때문에 모든 것에 의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의심 그 자체보다도 의심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창세기의 하와는 뱀(마귀)의 충동에 의해서 마음에 의심이 들었을 때 하나님께 여쭙지 않고 스스로 대쳐했으므로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침례요한은 자신(?) 또는 제자들이 가졌던 의심에 대해서 예수님께 직접 여쭈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그는 비록 죽음을 당했지만 지금도 웅변적으로 우리에게 그 믿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신앙생활에 있어서 여러가지 의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기도로 성령님께 여쭈어 보고, 성경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교역자나 기타 신앙의 지도자들에게 솔직하게 나눔으로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의심의 단계가 해결되면 그 다음에는 더욱 확실한 믿음의 경지로 전진하게 됩니다.
무언가 의심한다는 것이 결코 나쁜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잘 압니다.
의심에 대하여 신앙적으로 바르게 대처한다면 의심 자체는 우리에게 도리어 더 유익한 결과를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profile_image

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의심을 의심하고 우리의 믿음을 믿을 때 우리는 확신하게 된다. "

너무 확실하신 말씀입니다.

"우리의 의심을 확신하고 우리의 믿음을 의심하는 자" 에서 바뀌는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의심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의문 그리고 성경에 한 의문 그리고 신앙생활에 대한 의문등..
여러가지 질문을 가진 분들이 성경도 열심히 공부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경청해서 듣는다고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란 것을 믿기 때문에 의문이란 표현보다는 질문이란 표현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되겠네요)

제 자신도 성경을 읽을 때에 어떤 질문을 가지고 읽게되면 좀 더 집중하게되고 또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때에 기쁨을 얻곤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 까, 어떻게 하면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전도를 할 수 있을까 등등 진리를 알고저하는 진지한 질문들이 제 삶에 항상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profile_image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례 요한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도 예수님에 대해 잠시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위로를 줍니다.

잠시 스쳐가는 의심의 구름이 있을 때
암송하였던 성경구절이 커다란 도움이 되는지요.
그리고 성경으로 돌아갈 때마다 우리의 의심이 얼마나 하잘 것 없고 우스운 것인지 쓴 웃음을 짓게 됩니다.

오늘 요한복음 14장을 공부하면서 구구절절 하나님의 진리가 저의 마음을 찌릅니다.
주님이 아니시면 어찌 이런 말씀을 우리에게 들려 주실 수 있는지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Total 7,040건 54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45 no_profile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3 07-12
6244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1 07-12
624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1 07-12
6242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0 07-11
6241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2 07-11
624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9 07-10
6239 no_profile 박희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7 07-10
열람중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7 07-10
6237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2 07-09
623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4 07-08
623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8 07-07
623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8 07-06
6233
멈추세요! 댓글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1 07-05
6232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7 07-05
6231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8 07-05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477
어제
1,779
최대
13,037
전체
2,146,7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