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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이 먼 미국땅에 왔습니다.  같은 아파트에서 살게되니

이 얼마나 의지되고 좋은지...하는 얄팍한 생각만하고

일 년이 되도록 전 친구에게 도움 한 번 주지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친구는 아파서 병원에 누워 시름시름 하고있는데

제 목구멍에는 밥이 넘어갑니다.

울컥하는 마음에 제 자신이 구역질나게 싫었습니다.

말만 소중한 내친구지 나도 과연 친구에게있어  그런 존재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려옵니다.  혹여 내가 친구에게 짐이된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곁에 있음으로해서 친구에게 오히려 생활의 불편함을 주진 않았나 반성도 해봅니다

이런 무기력한 친구도 친구라고.........바...보,그래도

제 친구는 항상 제걱정을 합니다. 자기가 가진것을 아까워 할줄도 모르고

움켜 쥘줄도 모릅니다. 다 퍼주고 뭐가 좋다고 또 웃습니다.............

이렇게 한심한 친구지만 친구를 사랑합니다. 어디나가서도 자랑할수 있는

내 소중한 친구입니다. 

하루빨리 나아서 또 다시 친구를 귀찮게 할지언정 건강하게 내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할것같습니다.' 이민선'  내 자랑스런 친구 이름입니다.

사랑하는 저의 보물입니다. 건강하게 다시 제 곁에 보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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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은 읽는 동안 제 마음도 뭉클해집니다.

서자매님을 향한 유남자매님의 그 애뜻한 마음과 사랑이 충분히 전해집니다.

친구란것....

무엇을 해주고 무엇을 받아서 친구가 아니라...

그냥 그 존재 자채만으로도 충분한 의미이고 가치라고 생각이 드네요

두분의 우정이 정말 아름답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주안에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유남자매님 정말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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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원래 이기적인 것이 아니니까

사랑하는 친구에게 그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여 주면 되지요.

두 분의 우정이 영원히 아름답게 그리스도 안에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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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네요

두 자매님 모두

보물 같이 소중한 친구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

서자매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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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자매님의 깊고 아름다운 사랑이 얼마나 귀한지요,

우리 모두의 가슴에도 전해져 오는 감동이 있습니다.

주안에서 더욱더 아름답고 귀한 열매를 맺는 우정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반드시 그리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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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no_profile joh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의 치구에 대한 사랑 과 두부부의 하나님
에 향한사랑  보기에 너무 아름답습니다
민선 자매도 자매님 의 우정 ,같은마음 일겁니다
오히려 유남자매를  더 걱정 했습니다
두분의 우정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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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님의 댓글

no_profile 김민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유남자매님과 서민선자매님은 진정한 친구 같습니다.
서로가 의지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다 보이네요.
늘 변함없이 영원한 친구가 되세요.
부러워요 그런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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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선님의 댓글

no_profile 송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자매님의 쾌유를 기도할께요.
장자매님과 서자매님이 주님 안에서 더욱 더 귀한 우정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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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_KIM님의 댓글

no_profile HONG_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 .  좋지요.

내가 니 .........  시다발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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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끝까지 옆에있으면서 죽이되던 밥이되던 같이 먹고 사는 친구.
중간에 어디론가 가버리는 친구.

그런데 이글을 보면서 멀리 가있는 친구가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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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물론 교회 친구분들은 빼고 말 입니다.
한국에서 중학교때 두어명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소식이 오래전 끊기고 아직도 어디 사는지 모릅니다.
미국에 36년 동안 살면서 하와이에서 중고등학교때 알던 친구 몇명이 있었지만 그 들도 소식을 잘 모릅니다.
다행이 할리웃 고등학교 다닐때 사귀던 백인 친구 한명은 32년이나 지난 지금도 가끔 만나며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한국 친구들 처럼 그런 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까이 친한 친구들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유남자매와 민선자매, 지현자매와 명선자매, 노목자님과 정종수 성도님, 주목자님과 최목사님, 등등... 정말 참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한국에서 친하던 중학동창 두명의 행방을 찾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Internet 을 통해서 찾아 보기도 했지만 성공을 못 했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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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말로...

홍목자님이 뭐를 잊어 버리고 사시는 모양이신데..

홍목자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왜 없습니까??

아니!!  대학교 같이 같은 기숙사에서 4년을 죽자사자 붙어다닌, 25년째 변함이 없는(때로는 변할려고 함) 친구 혜정이가 있는데... 어디가서 계속 친구를 더 찾겠다고 친구.. 친구.. 하는지 모르겠네요.  섭하게스리...

이 친구는 가까이 있을뿐만이 아니라
아예 옆에 붙어서 침대도 같이 쓰고 있는데...

옆에 있는 이 친구도 귀한 친구니까 귀하게 여기고 잘 챙기시면 큰 이득이 될텐데...
뭰소릴하는건지..

유남이와 민선이,
지현이와 명선이,
찬용이와 종수(쏘리),
기환이와 바울이,
승표와 혜정이....

이의있습니까???

동기는 아니더라도 동창이잖아요?? UCI 동창??? 또 후배고...

아~~~  날도 더운데...

왜 이렇게 넘실대나 몰라?? 열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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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게요....

기환이와 지연이도 같은 대학, 같은 과 동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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