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더워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자유 게시판

 

아웅~ 더워요~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 있는 박 자매입니다.
한국 날씨는... 너무너무 덥습니다.
간간히 비도 오는...끈적끈적..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켈리포냐가 느무느무 그리워요~ 아~)

박자매는 한국에 온 일주일 동안..
병원만 주구장창 다녔습니다.
그동안 못갔던거 한번에 다~ 다니는듯 합니다.
일년 내내 달고 살았던 눈다래끼도 치료 받았고요.
미국에선 진료보는것만 150불, 치료하는것은 그보다 더 많이..였는데..
한국에선..7000원 내고 치료까지 원스톱으로...ㅋㅋㅋ받았습니다.
치료 받고나니..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요. 병원가는거는 한국이 짱인듯 합니다.~

그리고 건우는 그동안 못받았던 영유아 검진을 받았습니다.
키랑 몸무게.. 등 성장발달을 첵업하는건데.
미국과 다른게..
미국에선.. "정상이네요"가 전부였는데
한국에선.."몸무게가 100명중 77등 이네요" 였습니다.
한국사람은 등수를 왜이렇게 좋아 하는걸까요?
검진 결과서를 들고 오면서.. 씁쓸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그리운 또 한가지...
STOP싸인이 그립습니다.(아니 stop 싸인을 지키는 매너가 그립습니다.)
신호등 없는 사거리에서 차들이 어쩜그리.. 양보도 없이 서로 먼저 가겠다고 하던지..
아~ 저도 대한민국 사람이지만.. 너무 창피하네요.

날씨는 덥고..몸은 끈적끈적하고..
불쾌지수가.. 저절로 상승입니다.
힝~ 켈리포냐~ 그곳이 그립습니다.

21세기 성도님들.. 다들 건강하시죠?
한분한분.. 너무너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이번주에 건우 돌잔치하고 나면..
사진도 같이 올릴께요.

보고파용~

댓글목록

profile_image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반갑습니다.

한국에 가서 이곳에서 마음 놓고 못했던 일을 다 하는군요.
한국과 미국이 비교가 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벌써 이곳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 같군요.
금새 환경의 적응을 하는 건 젊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건우도 신용덕 형제도 보고 싶군요.
그곳의 유명한 습도가 높아 찌는듯한 더위를 마음껏 즐기고 오십시오.

이곳은 세 분의 빈 자리가 크답니다.
그런데  그곳에 간 별이 하고 크리스는 만나 보았나요?

profile_image

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
생생한 뉴스 보도같은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차 적응을 병원다니면서 하셨구만요..!!

한국 날씨..저도 은근 오래되어 몸으로 파악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과거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 끈적함이란..
현우가 그러는데 밖에 10분만 나가있으면 땀이 줄줄이랍니다.
ㅎㅎ

이번주가 건우 돌 잔치네요.
미리 축하축하..
병 않나고 잘 치루기 바랍니다.

다음글은 사진과 같이 올려주세요..
모두 보고싶습니다.

profile_image

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날씨는 캘리포니아가 최고인듯.
지금도 시원한 바람이 어찌나 선선하게 불어오는지..
앗, 박자매님, 너무 죄송!

이번 주 올라올 건우 한살먹은 사진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귀엽게 많이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아웅~ 귀여운 건우, 너무 보고싶네요. ㅜㅜ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의 글을 읽고 있자니 건우가 눈에 아른 거리네요.
더운 날씨에 가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겠지요.
두사람과 건우 모두 건강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때에 기쁨으로 만나기를 바라구요.
그곳에 있는 동안 힘써 영적생활을 감당하기를 간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한순홍님의 댓글

no_profile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생한 한국 특파원의 고국소식 이었습니다. ^^

더위에 몸 건강 조심하시고 영적 성장도 유념하세요.

profile_image

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결 일렁이는 곳,시원한 바람 속에서 자매님 글 읽었습니다.한편으론 미안하면서
더운 날씨에 건우는 얼마나 고생할까, 걱정됩니다.
하나님의 뜻안에서 두 분의 계획대로 잘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영육 간에 강건하시시를 기도합니다.

profile_image

박제니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제니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 의 미소와 말씀을 깨닫는 모습들이 떠오르네요.
교회는 찾았는지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자매님과 형제님과 건우와 또 식구들에게 있기를 기도해요.
건우돐 다시 한번 축하하고...
우리모두 절편떡 잘먹었어요.

profile_image

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 반가와요, 신형제와 건우도 잘있죠

거봐요  한국이 짜증 날거에요

빨리 오세요, 귀여운 건우가 보고싶네

신형제 도  물론 ///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 않아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할 수있는 교회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건우 사진 부탁합니다.

profile_image

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우리 건우도 많이 보고 싶네요.

자주 소식 올려주세요.

profile_image

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

머리는 잘 하셨나요?

제법 격식(?)을 갖춰 코를 파는 건우의 사진은 잘 봤습니다.

캘리포냐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많이 쌓이면 `병` 이 됩니다.  어여 오세요.

그리고, 우리 건우가 그 개님을 반드시, 꼭 이기길 응원합니다.  ㅋㅋㅋ

profile_image

한은주님의 댓글

no_profile 한은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궁...어쩔꺼나..
 땀띠날까 염려스러운 건우도 보고싶고,
미국에서 방금 상경하여 어리버리한 상태로 출퇴근 전쟁을 치루고 있을 신형제도 보고싶고,
어떤 날씨가 되든 밥을 해내야 하는 우리 이쁜 희영자매도 보고싶고..

날씨든, 환경이든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동안 우리 21세기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며 갈고 다졌던
내공으로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건우네 가족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잘 이겨낼것을 위해서
이곳에서 저희도 끈적임 없이 쿨하게 기도로 지원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 반갑습니다.
남가주에서 조금 이래도 살아본 사람들은 모두 다 여기의 좋은 날씨를 그리워한다고 합니다.
지금 한국 날씨와는 너무 비교되죠? 빠른 시일내로 돌아올 계획 하세요. 권우를 위해서라도. 고향 인데. 사진 좀 올려 주세요.

Total 7,040건 55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30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3 07-05
622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2 07-05
622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7 07-04
6227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4 07-03
열람중 no_profile 박희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3 07-03
6225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8 07-03
622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9 07-03
622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1 07-02
6222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4 07-01
6221
헌금접시 댓글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 06-30
6220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6 06-30
6219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8 06-30
6218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9 06-30
6217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1 06-30
621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3 06-29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478
어제
1,779
최대
13,037
전체
2,146,7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