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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광은 조상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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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읽다 아주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쇼핑벽이 심각해서 거침없이 물건을 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보통여자들

은 물건을 보고 살까 말까 갈등하는 시간을 갖고 고민한다는 점에서 모두

비슷할 것이다.

사람의 두뇌에는 [자, 사라}고 속삭이는 [쇼핑지시센터]가 있다고 한다.

두뇌가운데 즐거움과 고통에 대한 반응를 관할하는 부분에서 쇼핑의지도

관할한다고 한다.

카네기 멜론대학의 인간행동과학 연구진은 두타입의 사람들을 모아서 상품

을 보여주며 뇌 촬영을 병행하는 실험을 가졌다.  시각을 통해 상품을  전달

받은 두뇌는 사고 싶은 열망이 생기면 (두뇌의 핵심대위)라고 불리는

감정센타에 강한 반응를 나타냈다.

이 부분은 기쁜 경험, 맛있는 음식, 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서 즐거울 때

작용하는 부위다.

반면 (인슐러 insular) 로 불리는 곳은 악취를 맡았거나 흉한 사진을 보았을때

그리고 고통스러울 때 강한 반응을 나타낸다.  상품을 본 후 비싼 가격을 접했

을 때도 이 부분이 확장된다고 한다.  불쾌함을 느낀다는 반사 작용이다.

따라서 인슈러의 작용이 활발하고 강한 사람일수록 지갑을 열지 않는 사람이

된다.

즐거움에 강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소유의 즐거움과 낭비의 기쁨을

만끽하려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들은 두뇌의 인슐러 반응이 매우 느리다고

할 수 있다

구매의 달콤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카드빚이 쌓이거나 말거나 쇼핑하는

부류다.

그럼 낭비형과 구두쇠형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많을까.  낭비형보다는

구두쇠형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소비자들의 인슐러 활동이 통상적으로

정상임을 의미하는 듯 하다

……(생략).... 그러고 보면 쇼핑광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검소한

부모의 자식이 검소한 것은 부모를 보고 배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물려

받은 유전자 때문이다.

…(생략)...  그러고 보니 작심 3시간의 내의지 부족은 내 탓이 아니다.

결국 조상 탓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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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흥미로운 연구이고

내용이네요

많은 부분들이 유전이라고 보면 될듯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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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경란 자매님은 늘 책을 가까이하십니다. 

참으로 귀한 삶의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어제 오후에 한국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지금 한국의 직장인들에게 한달의 씀씀이에 대해서

설문조사 하여 통계를 냈는데 말입니다.

책을 사는데 평균 40,000원을 쓰고,

술을 먹는데 200,000원을 쓴답니다.

책에 쓰는 돈이 술에 쓰는 돈의 오분의 일 밖에 되지 않는다는군요.

우리도 새롭게 각성해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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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경란 자매님의 글을 읽고 보니 제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교회에 많은분들이 설명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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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글은 홍혜정이 쓴글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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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교회에 누가 쇼핑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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