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 자유게시판

커피 담는걸 잊어버리셨군요.....  노 목자님.....드뎌......^%^&$^#    ㅠㅠㅠ

저도 가끔 가다가...

어떤 분은 

커피 팟에 물을 담아 얹어 놓고

정작 물 넣는 곳에는

커피가루를 넣고

"왜 커피가 나오진 않는지 이상하다..." 고

하시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너무 겁내지 마십시요.

아직은 쓸만한 듯 합니다.



 

다행스럽습니다.

문제는 이 어떤 분께서 그 사건이 있은 후에도

어떻게 해야  커피가루를 어디다 부어야하는지 잘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에고~~~ 박 목사님.......

기계는 그냥 망가지는게 아닙니다.

글쎄,

갈아 놓은 원두커피가 고대로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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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하다가 그대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힘 내세요. 노 목자님....  그럴수도 있죠....

전화기 두 대를 들고 씨름(?)을 하신 분도 있으신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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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카레를 더 드셔야 할 것같습니다.    노 영희 목자님께서 수고를 해주셔야 겠네요.^^

물은 물통에, 커피는 커피통에...

따로따로 잘 보관하시려고 하셨나보네요.

한편으론 가실때가 지나신것 같기도 한데 또 한편으론

전화기 사건 등등... 더 심한 케이스도 종종 있기 때문에

너무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카레는 계속 드시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