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생각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자유 게시판

 

감사한 생각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서 제가 이제것 신앙생활과 또 사역을 감당했던 여러 교회들과 또 이렇게 저렇게 제게 영향을 주었던 여러 목사님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히 제가 21세기 교회에서 믿음의 생활과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된 것에 대해서 특별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별히 무슨 일들을 우리가 잘해서라기 보다도, 주님이 원하시는 그런 참된 사랑의 관계성을 실천해보려고 발버둥치는 이목사님과 또 성도님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지어는 불신자라 할지라도) 결국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성이란 것을 깨달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의 생활을 하면 할 수록 때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처럼 관계성을 귀중히 여기시는 분이 없고, 성경말씀처럼 관계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책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요, 성경말씀이 참진리란 것을 삶을 통해서 더욱 더 깨닫게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관계성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믿음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도 깨닫게됩니다.

그러나 -저의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관계성의 중요성을 알고 느끼면서도, 교회생활을 통해서 그런 관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포기하면서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교회에 다녀야한다”란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바로 이런 현상을 드러내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이목사님께서 우리 교회 몇 몇 안되는 대학생들을 하나 하나 만나시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행복한 학생들입니다. 물론, 우리 대학생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여러가지 활동이나 프로그램등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지 못해 저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신있게 (미안해 하는 마음 없이) 저들에게 우리교회에 계속 Stay할 것을 거리낌 없이 권할 그런 자부심이 제게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저들에 대한 그리고 교우들 서로 서로의 관계에 관한 헌신 (commitment)이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끝까지 저들의 손을 붙들어주고 끝까지 저들을 돌보야겠다는 그런 결단 말입니다. 그런 신앙의 선배가 있다는 것이 저들에게 진정한 축복임을 압니다.

우리 모두에게 적절한 성경훈련 프로그램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교회행사도 필요하고 그외 여러가지 활동도 필요하지만, 제일 필요한 것은 끝까지 서로를 돌보겠다는 결단일 것입니다.  저는 이목사님의 삶을 통해서 그러한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양전도사님을 통해서도 그러한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을 통해서도 그런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뿐아니라, 귀한 성도님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저의 교회생활이 의미있고 행복합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해야할 일을 뒤늦게 한 것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칭찬이 아니라 채찍질로 알고 더욱 결사적으로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계성의 중요성은 우리 모두가 박목사님께 배우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박목사님의 결사적인 주창과 헌신적인 실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주님을 높여드리며, 주님을 중심으로 생애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 저녁에 6:00에 Daniel Park과 만납니다.
  이 또한 기도지원을 바랍니다.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멕시코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이 곳이나 저곳이나 우리들이나 저들이나 공통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을 저의 사명으로 알고 매주 가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 곳 교회성도님들 간에 (특별히 지도자들 간에) 관계성이 회복되고 좀 더 그리스도 안에서 깊은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합니다.

profile_image

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혼을 케어하는 목자들로서 사랑으로 가르치고 인도하시는 분들께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분들을 보내주신 주님께 절로 감사드리게 됩니다.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보여주신 사랑때문에

뒤따라 가시는 리더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할렐루야!!

Total 7,040건 558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68
어제
1,752
최대
13,037
전체
2,149,3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