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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침례 교회
                                              송서영 06/15/07

저는 이번에 침례를 받음으로 신앙을 고백하기로 결단한 송서영입니다..
제가 처음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시기는 16살 1981년 5월쯤 Christian school울 다닐 때 였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주님을 영접한 후에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여 할 수만 있다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전도사나 선교사가 되어 봉사하길 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게 시험이 닥쳐와 제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세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 가운데 불신자처럼 살고 있으면서도 늘 제 마음 한구석에는 주님 안에서 살아야만 한다는 막연한 목마름으로 가득했고, 또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제가 진정한 크리스챤의 삶을 살지 않았기에 늘 제 마음과 삶 가운데 주님을 향한 죄의식이 있었습니다.

그런 제게 주님께서 재선 자매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하나님 안에서 생활하는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엔 주님과 교회생활에 헌신적인 재선 자매님의 모습이 좋았으나 결혼 후 너무 교회에 시간이 많이 뺏기는 것이 못마땅하여 제가 재선 자매님에게 모든 교회 봉사활동을 중단 하기를 요구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 마태복음 공부는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시며 내 생명의 구원자 되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태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보니 저의 이기심이 주님을 얼마나 슬프시게 했는지 또 큰 죄를 범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저의 잘못을 자복하며 새사람으로 거듭나 이제부턴 주님이 가르쳐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제가 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죄인을 죄와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구원하시고자 성령으로 잉태하사 인간의 몸으로 이 죄악의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줄을 알면서도 하나님께 죽음으로 순종하셨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크면 온 우주를 창조하신 주님임에도 불구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시며 말씀하시기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소서 그러나 제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하셨을까요? 저는 그 구절을 읽고 또 읽으면서 주님께선 저의 죄를 위하여 그 고통스런 십자가에 못박히셨는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일날 단지 몇 시간 봉사하길 꺼리는 저의 모습이 너무도 주님께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정말 저의 신앙이란 마치 돌밭과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앗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다시 한번 뉘우치며 회개합니다. 앞으론 제 자신의 안목에 맞추어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저의 삶을 드리고 헌신하길 원합니다.

특별히 이번 침례를 통하여 주님 안에서 모든 죄 사함을 받았음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다시 한번 거듭났음을 확인하기 위하여 침례를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주님께 헌신하는 자로 다시 태어나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주님의 몸 된 21세 기 교회의 지체로서 형제 자매님들, 목사님, 목자님들과 서로 교제하며 사랑하며 섬기며 한 운명공동체로써 삶을 나누기를 결단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를 바랍니다. 모든 영광과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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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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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시 보아도 감격적인 신앙고백입니다.

이제 부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송 형제님의 헌신을 변하지 않게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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