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P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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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자동차 바퀴가 펑크가 나 버렸습니다.
난감하였지만 후리웨이에 서서 스페어 타이어로 바꾸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느사이엔가 뒷쪽에는 하이웨이 패트롤이 서 있었고 앞 쪽에는 FSP(FREEWAY SERVICE PATROL) TOW 트럭이 서있었습니다.
HIGHWAY PATROL은 뒤에서 내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지켜서 주어 있었고
FSP 직원은 차에서 내려와 땀을 흘리며 제 스페어 타이어를 교환하여 주었습니다.
물론 공짜 서비스 이었습니다.
세금을 내며 미국에 사는 것이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난감하였지만 후리웨이에 서서 스페어 타이어로 바꾸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느사이엔가 뒷쪽에는 하이웨이 패트롤이 서 있었고 앞 쪽에는 FSP(FREEWAY SERVICE PATROL) TOW 트럭이 서있었습니다.
HIGHWAY PATROL은 뒤에서 내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지켜서 주어 있었고
FSP 직원은 차에서 내려와 땀을 흘리며 제 스페어 타이어를 교환하여 주었습니다.
물론 공짜 서비스 이었습니다.
세금을 내며 미국에 사는 것이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 3년전에 San Diego를 가던 중 San Clemente를 마~악 지났을 때 오른 쪽 앞바퀴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그 때 Freeway Service patrol 트럭이 제 차 뒤에 정차한 후에 도와 주겠다고 했으나, 제가 단호히, 용감하게(?) "No Thank" 라고 했습니다. 혹시 돈을 노리고 기다렸다는듯이 달려온 것 같아서...
그리고는 AAA Service를 부르겠다고 하니까 그 사람이 웃으면서 그럴 필요 없다고, Free Service라고 하면서 저의 spare tire를 손쉽게 바꾸어 주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안하던지, ... 미안하고.... 무식하고.... 그러나 참으로 감사한 나머지 동행하시던 목사님이
그에게 수고했다고 10불을 주었습니다.
아직은 그런대로 좋은나라라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