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짓고는 못살 세상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다음의 편지는 박영립성도님의 후배되시는 분에게서 온 것입니다.
웬지 제가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하구요.
누군가 지금도 우리 웹싸이트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 다 음 ----------------------------------------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다니는 이종민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메일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박영립선배님이 제 대학교때 운동부 선배이십니다.
미국으로 이민가신 후 연락이 되지않아서 많이 궁금해 했었는데
최근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21세기 침례교회에 사진이 올라와 있어군요.
팔씨름 하시는 모습을 뵈오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21세기 침례교회 대표 이메일 주소가 귀하의 이메일 주소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리는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한양대학교 미식축구부 창단 50주년이고
창단 초기 미식축구팀을 이끄시던 박영립선배님을 60년대 학번 선배님들께서
무척 그리워 하십니다.
제가 연락을 취할 수 있을 전화번호 또는 주소 또는 이메일 주소, SNS 등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종민 드림
====================================================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http://www.kist.re.kr)
의공학연구소 바이오닉스연구단
선임연구원 이 종 민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귀하신 박영립성도님을 이제야 찾으셨군요.
한양대학교는 박영립성도님이 거기 다니셨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워해야 할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 학교의 미식축구 창단팀에 계셨다니 얼마나 열정적으로 튼튼한 발판을 마련해 놓으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또 우리도 박영립성도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워낙 자랑스러웠는데 한양대학교에서도 그리워하고 있다니 더욱 덩달아 어깨가 으쓱하네요.
휘바람의 감동과 열정적인 축구/배구/농구/족구 사이에
한양대학교의 미식축구가 있었다니 참 자랑스럽습니다.
잘 연결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후배이신 두 분의 관계가 너무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서로 만나고 싶어하고 그리워하는 관계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인생을 풍성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마음의 소원만큼 화끈하게 사랑을 할 수 도 표현할 수도 없는 인간간의 사랑의 관계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세계에까지 지속되어 완전하고 온전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렇게 사랑의 관심을 보내주신 이종님님을 존경합니다.
박영립 성도님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