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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일까요?^^

아빠 앞에 선 꼬마가 세살박이 저구요.
엄마 앞에 선 꼬마는 제 동생 이윤경자매입니다.
밑에 친정엄마가 메모해 놓으신 것처럼 생일기념으로 대구 달성공원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참 오래된 사진이네요.
사진 속 엄마는 지금의 저보다 몇 살 더 젊으시고 아빠는 아마 제 나이쯤.
세월과 함께 아빠는 먼저 하늘나라에 가셨고,
엄마의 날씬했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조그만 꼬마 둘은 세 아이, 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이 날이 아주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아득한 옛날은 아닌 거 같은데,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지나가다니...
앞으로는 더 빨리 가겠지요?

가는 세월따라 잘 늙어가고,
오늘 하루 후회없이 사랑하고,
언젠가 문득 돌아보았을 때,
예수님과 동행한 발자욱들에 감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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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_KIM님의 댓글

no_profile HONG_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이 상당히 미남 , 미인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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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유전이란 말이 이렇게 실감이 날까요?

외모조차도 다음 세대까지 그대로 물려 받는 것 같습니다.

두 자매님의 모습을 보면서 빅토리아와 폴린의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정말 부모님의 모습이 미남, 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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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아빠가 미녀 미남 이십니다.
어머니 모습에서 이윤경자매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옛날에 멋쟁이 이었네요.
세월이 정말로 빨리 빨리 지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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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님의 댓글

no_profile 양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은 흑백이라서 옛날이긴 한데 사진 속에 있는 사람들은 요즘 사람처럼 세련되 보이네요.
자녀를 둘이나 놓으셨지만 날씬하네요. 어머니께서 요즘 윤경 자매님과 백사모님처럼 독하게 관리하셨나봐요?? 역시 그 어머니의 그 딸들입니다. 윤경 자매님이 어머님을 많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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