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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진 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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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이번에 동생생일에 스리슬쩍 뭍어서 보낸 생일날 때문에

지금 지애가 무척 속이 상해 삐져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그냥 넘어간것도 속상한데

친구들도 모두 잊어버리고 있었나봅니다.


어떻게 하면 풀릴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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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애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노영희 목자님이 네게 생일 선물한 것 잊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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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퇴근해서 돌아오니 방으로 뒤따라들어와서

아임 쏘리... 큰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달려있습니다....

잘못했다고 그럽니다.

일부러 더 무서운 얼굴로 무얼 잘못했느냐고 물으니

조목 조목 잘못을 잘도 댑니다.

엄마도 잘못했다, 우리 하나밖에  없는 둘째딸 지애의 생일을 그냥 넘어가다니...

지애는 드디어 흐느껴 웁니다.

사실은 가장 친한 친구가 생일을 기억 못해줘서 슬펐다고..

나중에 다른 친구가 알려줬는데도

그 친구는 하루종일 한번도 happy birthday를 안해서 너무 속상했다고 합니다.

자기는 그 친구 생일에 케익 만들어주고, 쿠키 만들어 주고 풍선주고 헀는데... 억울하고..

게다가 엄마도 그냥 지나가고...

정말... 나라도 속상해서 삐지겠다...  맞장구 쳐주고는

맛있는거 만들어 주고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빠는 왜이렇게 늦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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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애야! Happy birthday to you! 항상 주님의 아름다운 딸로써 자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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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Oh ~ no . . .

This is not good . . .

We need to do something Big for her. Any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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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님의 댓글

no_profile 양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유...저런 .....
 무지 속상했겠어요....그 친구 진짜 너무하네요.....말이라도 해야지....
저도 지애 만할때 생일 안챙겨줘서 운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저의 생일 이틀뒤가 엄마와 큰오빠의 생일이라서 저를 위해서는 특별히 챙겨주시질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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