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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란 자매님께서 주님의 손의 역할을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주님의 손의 역할을 계속 잘 담당해 주세요.

이 글을 읽고 한참동안을 울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강해 보이시는 김재덕 형제님의 손.
마음으로 부터 나오는 표현전달의 끝 부분이라고 생각드는데 그 끝을 둘데가 어디인지?

저도 지금 아니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 손을 예수님에게 잡아달라고 그랬다가 슬그머니 빼서 제가 하고 싶은데로 다 휘두루고 난후에는

다시 잡아주세요 하고 뻔뻔히 내밀고 있습니다.

목이 마르고 머리가 뻐근하고 이런느낌입니다.

두분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김재덕 형제님 힘내세요...아자아자!

덩치 큰사람들이 속은 더 애리다고 하더니 정말 김재덕 형제님같은 거구가 이렇게 약한면이 있었구먼유.
나도 딸 시집보낼때 그랄른지 모르지만 야튼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눈물도 많고 맘도 약해 꼭 누군가 옆에서 짝짝꿍을 해줘야만 되유. 그게 엄청난 축복이지 뭐예유. 하나님께 감사 할것이먼유.

내가 슬그머니 손을 놓을 때에도

내 손을 놓지 않고 꽉 잡고 계신 아버지 되신 하나님...

나의 슬픔과 허전함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아버지 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김재덕형제님의 손을 잡고 계시니

사랑하는 우리 형제를  아버지 손에 맡겨드립니다.  주님...

자매님의 손이

주님의 손을 대신 하는군요.

주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우실까?

두분의 깊은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느껴집니다.

두분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