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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앞에 앉는것이 뜸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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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컴퓨터앞에 앉는것이 좀 힘이듭니다..
제가 컴퓨터앞에 앉는것을 이룸이가 너무 싫어합니다...
앉아서 뭔가 하려면 뛰어와서 "컴퓨터하지마"라고 떼를 씁니다....
처음엔 그래도 꿋꿋하게 앉아서 아이의 말을 외면하면서 저의 할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이룸이가 커서 컴퓨터앞에 앉아 엄마의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컴퓨터에 열중할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엄마가 놀아달라고해도,, 엄마가 아무리 떼를 써도 컴퓨터만 바라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
지금 이룸이가 엄마가 컴퓨터앞에 앉는것을 이리도 싫어하는데..
이룸이가 잠든시간 잠깐 컴퓨터에 앉는것이 요즘 제가 인터넷 뜸한 이유입니다,,,,
매달 쌀타기로 결단해놓고,,,
장막소식 매주 올리기로 결단해놓고,,,
맨날 결단만 하고 성과가 없는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제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하려합니다,,,,,,,,,,
그래도 쌀타기를 위한 도전은 항상 계속될것입니다,,,
이번달이 안되면 다음달,,, 다음달이 안되면 또 그다음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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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공감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누나들하고 노느라 정신없네요.
덕분에 이렇게 글도 남기고...
자식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엄마의 마음~~~
이런 작은 노력으로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바르게 잘 커준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게 없지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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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 없으니 심심하기 그지 없는데..

이룸이에게 잘 설명을 해서 이해를 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우리 사이트로 돌아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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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을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이룸이 한테 보여주세요.
이룸이사 컴퓨터만하면서 시치미 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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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윤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퓨터에만 앉으면 같이 와서 키보드를 치고 있으니..
완전 공감입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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