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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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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자다가 일어나 자려고 아무리 해도 잠이 들수가 없어서 이렇게.....
흉해진 손가락을 보면서 어제는 너무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정말 이손가락으로 인해 당분간 일하지 못한다는 생각과 앞으로 나에게 일어날 일들...
그리고 그 무서운 고기써는 기계의 칼날이 자꾸 생각이 나서,,,
나의 잠을 방해하는 이것들이 또 마귀의 농간이겠지요..
자꾸 문득문득 기계속으로 들어가는 손이 생각이 납니다...너무 몸서리 쳐지게시리...
괜히 왜 마음이 이리도 약해지는것인지.....
다쳤을때 나지 않던 눈물까지 나네요..
또 이렇게 약한모습보이면 우리 21세기 가족들이 위로에 위로를 해주시겠지요..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21세기 가족들앞에서 응석부리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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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_KIM님의 댓글

no_profile HONG_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끔직 하네요.  생각만 해도...........
많이 쑤신 가요 ?        그 마음 다 압니다.

전 오늘 잠이 않와서 새벽 2시반에 깨어서 지금 4시 12분 인데 잠이 안옵니다.

약 드시고요......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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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엾어라.. 우리 박지현자매님...

그냥 칼질을 잘못하다 그런줄 알았더니

고기 써는 기계를 돌리다 그랬군요...  세상에..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 했을까...?

햄이나 로스트 써는 둥근 칼날 기계인가요? 아니면 갈비써는 아래위로 움직이는 칼날인가요??

둘다 너무 위험하기 짝이 없지요..

잘 숙련되지 않으면 손가락 다치기 십상인 기계들을

간지도 얼마 안된 자매님이 돌렸으니... 

정말 속상하네요..

이민 초기에는 이런 기계를 쓰다가 손가락 잘린 사람이 많았습니다.

고깃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검지 중지를 잘린 사람을 흔히 볼수 있었고

손이나 팔을 그기계에 잘린 사람도 보았어요.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LA 갈비라는 것이 처음 나왔을때는

더욱 이런 희생이 많았어요. 

원래 2-3 인치씩자르던 것을 3/4인치로 얇게 자르니 더욱 많이 움직이고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순간적으로 칼날뒤로 손을 넣어 빼다가 중간의 칼날을 생각못해서 손이 잘리기도 했지요. 

그만하길 정말 다행이예요.

손가락이 덧나지 않고 잘 낫기를 바래요. 

당분간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으니

생각하지 말고...

내가 맛있는거 사줘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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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도 보다 더 좋은 위로의 약은 없다고 해요.
우리 모두가 자매님을 위해 기도 하고 있으니까 자매님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나님 말씀에 매달리세요. 그리고 혜정 자매님이 오늘 점심때 In-and-Out 에서 "위" 로 해준다고 했으니까 꽉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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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님의 댓글

no_profile 양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 우리는 참 연약하기에 멀쩡할 때는 기고만장하다가도 이렇게 아프게 되면 우리의 마음은 금방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하나님, 떨어지는 우리를 살포시 받아주시고 꼭 껴안아 주시옵소서...주의 품에서 우리의 생각이 쉼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특별히 우리 지현 자매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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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자매님,

의사에게 전화 했나요?

괜찮데요?

손가락에서 진물이 나온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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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아프면..

빨리 항생제를 드셨어야했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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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든지 어리광을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는 교회아닌가요?

마음껏 풀어 놓고, 쉬고, 안정하고...

힘찬 새출발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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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현자매님 맘이 안 좋네요...
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지현자매님 곁에 자매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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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아픈가 아니면 엄살이 심한가.. 알아보러 갔더니

어머나... 이렇게 심할수가..

11바늘이나 꿰멨답니다. 

절대 물 닿으면 덧나서 안되니 당분간은

이리저리 동가식, 서가식 해야 겠네요 . 

앞집 옆집, 뒷집, 윗집, 건너집, 큰집, 작은집 등에서 초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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