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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경찰아저씨가 10번 freeway 에서 10마일안팎으로 어정거리며 달리는 차를 보고

세운 뒤 안을 들여다 보니 수녀님 몇 분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 : 아니?  수녀님 이 freeway를 왜 그렇게 느리게 달리십니까?
          무슨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수녀 : 아니요.  전 여기 써 있는대로 달리는건데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계속 '10' 이라는 숫자를 보고 달리는건데요.

  경찰 : 수녀님, 그건 이 freeway가 10번이란 뜻입니다.  freeway에선 65마일로 달려야
          합니다.

  수녀 : 어머? 그래요.  제가 그걸 몰랐군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경찰이 안을 들여다 보니 뒷좌석에 앉아있는 수녀님 몇분이 파랗게 질려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입니다. 

  경찰 : 아니? 수녀님.  뒤에 앉아계신 수녀님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습니까?
          모두 파랗게 질려있는데요?

  수녀 : 아니요. 저희가 방금 110번 freeway에서 내렸거든요.







웃으셨나요?

이 이야기를 듣고나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그 뒤에 이어지는 말씀으로...

우리가 인생의 freeway에서 어떤 이정표를 보고 달려가는가?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크리스찬에게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이정표가 있는데, 그것이아닌

엉뚱한 것을 원칙으로 삼고,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무작정 앞으로 달려가는

건 아닌가.... 


'오늘' 이라는 삶을 살아가는데 하나님은 어떤 guideline을 주실까?

하나님의 이정표에 따라, 안전하게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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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님의 댓글

no_profile 양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땡큐!! 자매님....주의 길 따라가며 오늘 하루도 하늘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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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아님의 댓글

no_profile 주순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녀님이 저 처럼 미국 온지 얼마되지 않나봐요.
참 재미 있습니다.
잠시 오늘 아침부터 지금시간까지 묵상했습니다.
이정표와 얼마나 거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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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 가운데 긴장감을 주는군요.

인생의 이정표를 바로 읽어야하겠습니다.

유익한 도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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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명님의 댓글

no_profile 서광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후배중엔 안정표도 있습니다. 저도 이정표에 따라 맞게 가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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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표.

가끔  이  이정표를 잊고 방황할 때 정말 우리가 110마일로 달리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목적 없는 열심, 잘못된 목적을 가지고 하는 열심.

오늘도 우리 주님이 나의 이정표가 되어 달리기를 새삼 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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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형제님은

여러 분야에 고루 친구가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전에는 친구중에 중(스)이 있다는 댓글을 보았지요.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하여

모든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참목자가 되소서.

앞으로 열흘 남았습니다.

부활주일이 다가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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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덕분에 잘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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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용님의 댓글

no_profile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주 잘 웃었습니다.

낄낄낄

그 옛 날 부르던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노래가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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