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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University 특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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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떄까지 사연은 많았는데.. 어쨋든 잘 도착하여 시간안에 강의실에 들어가서 기다렸습니다.

강사님은 Patty Howell & Ralph Jones 부부 인데 10시에 시작하시니
9시에 도착한 우리는 1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때를 이용하여 양은순사모님께서 몇가지 알려주십니다.

부부에게 해보라고... 부부끼리...

먼저 짝을 마춰 눈을 보고 "당신은 너무 소중한 분이예요." 라고 웃으며 말하기...

박목사님 부부
양전도사님부부
김재덕형제님부부
정명재형제님부부
최희주
그레이스최
노영희
홍혜정
이목사님

이렇게 모두 12분이 다 따라 했습니다. 

목사님은 짝궁이 없어서 웬 혼자오신 목사님을 짝지워서 연습을 하셨지요.

가르쳐 주신것을 여기에 다시 기억해서 써드릴테니까
오늘부터 밤마다
자기전에 서로에게 마사지 해주고 스트레스를 모두 확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1.  Hand Healing (Hand Technique)
   
    부부에게 중요한 것은 > 정서 (emotion)
    - 대화의 내용보다 정서가 더 중요하다.  어떻게 말하느냐,
    - 따라서 신체적인 접촉을 하면 머리가 Relax 됨. 
    - 이럴때 심호흡하면 완전히 풀어짐.

손을 사용하여 마사지를 한다.

1.  상대방의 손을잡고 (악수가 아니라 그낭 부드럽게 잡고) 흔든다. 힘빼고..
2. 어깨부터 손까지 길게 쓰다듬는다. 3번
3. 어깨 socket 부터 지긋이 눌러준다. 3번
4. 팔꿈치 근처에 뼈가 만나는곳 쏙들어간 곳을 눌러준다. 3번
5. 손목을 눌러준다
6. 손바닥을 만져 준다.
7. 양손 약지를 상대방 약지와 엄지 사이에 끼우고 엄지로 손바닥을 쓸어준다.
8. 손가락 마디마다 중지, 검지를 이용하여 집어서 잡아 빼듯 마사지하고, 10손가락 모두
9. 손가락 하나씩을 잡아서 빼준다.
10. 손등을 주무르고
11. 손가락 사이를 찢으며 벌려준다. (이때 피곤한 사람은 잠이 온다)
12. 손등을 마사지 한다.
13. 손가락 마디마다  주무르며 마사지
14. 양손을  끼고 그릇처럼 만들어서 상대방의 손을 올려놓고 squeeze 하며 마사지
15. 손목을 뒤로 제처 꺽는다.
16. 손가락을 하나씩 뒤로 제처 꺽는다. (비명이 나도 괜찮음. 안뿌러짐.  세게...)
17. 팔을 1번같이 길게 쓸어준다. 

끝.

양팔을 다 해주고
역할을 바꿔 상대방에게 해준다. 

그러면 피곤이 풀리니 졸려서 빨리 자야하니까
신경질 내거나 싸울 기력이 없어지니 사이가 좋아집니다. 

모두들 오늘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본 강의가 시작이되었는데
뭔 소리를 한건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서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한것 같네요.

네, 서로 노력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물어보고 싶으신 것은 최희주 자매님께 문의하여 주세요. 


아! 그리고 목사님은 짝궁이없어서 즉석에서 다른 혼자오신 목사님을 데려다가
짝궁을 삼아주셨는데요...
이것을 서로 마사지 해주시고 나더니...
이목사님께서 이젠 게이들을 이해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뭘 이해 하신건지는 이목사님께 문의하여 주세요.


저는 별로 알고싶지 않아서 안물어 봤습니다.

최희주자매님,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도 아주 맛있게 먹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Thank you.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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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리 하였습니다.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초대하여 주신 최희주 성도님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맛있는 점심 또한 잘 먹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댓글을 쓰는 시간은 지금 새벽 2:00 을 막 넘어갑니다. 홍 자매님께서는 늦은 시간에도 글을 올리시느라
애을 쓰고 계셔서 저또한 댓글을 올려야 하는 책임감에 잠을 아직 못이루고 있습니다.
홍 자매님! 우리 이만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듭시다. Daniel 형제는 오늘따라 유난히 코를 심하게 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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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늘 아침에 벌로 커피 한잔...
강의 들으며 또 커피 한잔....
점심식사후 노목자님이 나눠주신 커피 또 반잔을 마신 연유로.. 아직까지 전혀 안졸립니다. 
저도 참 속상합니다.

계속 안졸리면 오늘 또

"풀러턴에 잠못이루는 밤 #2"가 나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벌을 참 단단히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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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우리집 다니엘 형제도 역시
오늘도 변함없이 코를 즐겁고도 신나게 골고 있습니다  시방...
노랑색 벼갯잇 위에서....

쪼끔 있다가 들어가서 살짝 뒤집어 놓고 옆에서 잘려고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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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위에 설명한 마사지를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방에 끌.. 아니, 모시고 들어가서 시범을 보이며
한쪽팔을 해주었는데 시원하다고 몇번 말하더니
"곧" 잠이 스스르 들어서 지금 아주 곤하게 주무시고 계십니다. 
이런 수면제가 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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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용님의 댓글

no_profile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일찍들두 일어나셨네...홍자매님 글을 읽어 내려가자면 재미도 있고 숨도 참니다.

11월 한달도 또 수고해 주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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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 못 이루는 밤~ 밤~입니다.
저두 1시 까지 잠을 이룰수가 없어습니다.
홍자매와 함께 마신 커피가 주 범인 이었습니다.

새벽기도 끝나고 들어와 보니....
무슨 일 들을 하십니까?
1시 2시 5시

역시 못 말리는 21세기 교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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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역시 못 말리는 21세기 교인들입니다. 동감합니다. 아~~~~그러나 행복합니다...
일어나자 마자 또 컴퓨터를 open 합니다. 못 말리는 21세기 형제, 자매님들이 보고 싶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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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님의 댓글

no_profile 조경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정말 오랜만에 남편한테 어깨맛사지를 받았답니다.
요새 금방 날이 지는 관계로 딸내미와 걷기 운동을 못하고,
요가로 대신하는데, 안 쓰던 근육을 쓰니 온몸이 많이 아픕니다.

옛날엔 남편이 주물러주면 아프다고 엄살이었는데,
이젠 아! 시원~타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니
저도 늙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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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자매님

참석자는 12분이 아니고 13분입니다.

W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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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분입니다.

비몽 사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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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선님의 댓글

no_profile 조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나는 이렇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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