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부러졌습니다. > 자유게시판

정말로 부러진 것입니까? 이밤에... 근데 컴퓨터를 사용하시네... (?)
시큰거린 다면 얼음을 갖다 되면 어떨는지...

다쳐서 생긴 증상이 아니라면 다른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예를 들자면, 관절염 혹은 그냥 inflammation 같은 것....

처치 방법: 1. 주먹을 오루렸다 폈다를 계속하며 움직여 주는 것
              2. 붕대로 감고 아주 안 움직이는 것(약을 복용하며...)

* 참고로 노요한목자님 어디 계신가요?
  SOS..............

하필이면 가운데 손가락이라 붕대를 감기도 그렇고...

툭하고 부러진것 같습니다.  관절염보다도...

내가 소리를 들은것 같기도 하고요. 

무거운 그릇을 한손으로 들다가 그만....

부러진것은 아닐 것이고 아마도 근육이 넘 놀랜것 같아요.

만약 아픈 부위가 열이 나고 자꾸 붓는다면 꼭 병원에 가셔야 할것이구요

열도 나지 않고 붓지 않는다면 일단 얼음 찜질을 해주시고

그런 다음에 허벅지 앞편 가운데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압하듯

꽉 꽉 눌러 주세요. 한 20여분을 계속해서 눌러 주시면 좀 나아질꺼예요.

정확하게 어느 곳인지 잘 모르시겠으면 아예 홍형제님께

허벅지 앞부분을 안마 해달라고 하세요 한 30여분 동안

아니 그 연약한 몸에 그 무거운 것을 .......

홍 형제님이 옆에 있었다면 결코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손가락이 붓지 않았다고 하면 부러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은데요.

그래도 의사한테 가야합니다.

이런 경우는 예약 없이 어느 의사에게 가도 치료해 줍니다.

오늘 빨리 가세요.

가엾어라

선수가 자기 관리를 이렇게 못하셔서야..
골프 보다 더 중요한게 아프지 말으셔야 하는 것이니 빠를 조치를 취하셔야겠네요.
홍형제님이 안절 부절 못하시는 거 아니신지?

요상하게도... 아침까지 시큰거리던 손가락이 지금 다시 만져보니 여기던가 저기던가 아픈곳을 집어내기도 힘들게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오늘 새벽기도회에 많이 모이셔서 왕창 기도해 주신 덕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paper clip을 대고 스카치테이프로 칭칭 감아놨습니다.  움직이지 못하게....

Hopefully, 큰 탈없이 잘 낫기를 바랍니다. 

내일 한번더 새벽기도회에서 또 왕창 기도해 주신다면 다 낫을것 같습니다.

김재덕, 김정란 자매님이 한번더 기도해 주시면 진짜로 다 나을것 같은데...

ㅋㅋㅋ

비롯 새벽기도회는 참석 못하지만 기도 하겠습니다. 손이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