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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이해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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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담기위해 김치병을 비우는데..
김칫국물이 넘 아까운 생각이 들어
다른 통에 덜어 놨습니다.
이러한 내모습을 보며..
'남은 김칫국물이 아깝다'며..
'국수에 말아 드시겠다'며..
덜어 놓으시던 엄마가 문득 생각이 놨습니다.
그런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고 애처로워 보이던지..
난..절대로..
"구질구질해 보이지 않을거야"했는데..
나도 어쩔 수 없는 아줌만가 봅니다..ㅎㅎ

내일 점심엔 시원~~한 김치국수나 말아 먹어야지..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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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동근님의 댓글

김 동근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줌마 가 아니라 점점 성숙 하는것이겟죠.

그 국물 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옛어른 들은 김치를 담아드시므로

그맛있는 국물이 돼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 국물을 라면 끓이는데, 김치찌개에, 어휴/ 입맛돌아.

국수 언니랑 두분만 드시지말고 유니스나 어른분들 초대해서

같이드세요. 혼자서 애 보시느라 힘들죠?

우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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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윤경 자매님이 아줌마면

우리 노영희 목자님은 뭐지요?

할머니?

그래도 우리 할머니는 과감하게 버리는게 일수던데.

그러면 아가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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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 목자님..왜 그러세요?

아슬아슬 합니다.
스릴을 느끼시면서 사시고 싶어서 그러세요?

아니면 노목잔미의 존재성을 알리시고자  한번  툭툭 해보시는건가요?

아..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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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님의 댓글

no_profile 양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못말리는 우리 노요한 목자님~~~///



저는 아가씨가 아닌가 봅니다.....전적으로 아줌마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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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오늘 점심에 맛난 김치국수 먹었쟎니.
안 버리고 놔 뒀다 뒀는지 잊어버려서 엉 되서 버리지만 않으면 뭐...
서로서로 잘 기억했다가 꼭 챙겨먹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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