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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시적인 것이다(여섯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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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이 시간들이 일시적이란것은 참으로 충격적인 일입니다..
이렇게 애태우고, 힘들게, 가진 기를 쓰며 살고 있는 이 삶이
아무것도 아니란것이 왠지 모를 허무함이 들기도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삶을 왜 이리도 힘들게들 살아가고 있는것인지.....
그냥 모든것을 주님께 맡긴채 주시면 주시는대로,, 가져가시면 가져가시는대로,,
이렇게 무조건 순종하며 살다가 주님이 준비해주신 천국으로 간다면 더없이 좋은 삶일텐데 말입니다..
"그들은 항상 이땅의 것만을 생각하고 살고 있지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사시는 하늘의 시민임을 기억한다"-빌3:19-20
이 땅의 것이 전부인양 이땅의 것에 목숨걸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주시는 말씀, 주시는 은혜, 주시는 사랑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다듬어져서
이땅의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깨닫고,
이 삶이 일시적이고 주님께 가는 발걸음중 하나임을 깨달아야합니다.
매일 매일 주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제 가슴속에 깊이 와서
저를 흔들고, 저를 깨우시고, 저를 일으켜 세우심을 느낍니다..
주님!! 지금 주신 이 삶이 일시적인것이고,
주님께 가고있는 발걸음입니다..
이 발걸음 한걸음 한걸음이 다 주님께 영광이 되는 발걸음이 되게 하여 주십시요.
지혜롭지 못한 저를 지혜롭게 하여주시고,
언제나 깨닫고, 느끼게 하여주십시요..
주님!!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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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윤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매일 목적이 이끄는 삶 하실려면 무척 힘드실 겁니다..
회를 더해갈 수록 목적을 발견하실겁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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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를 포함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가장 큰 유혹은 '둘 다 갖겠다'는 욕망일 것입니다.
세상 것도 많이 갖고 천국 것도 많이 갖고.
주님은 세상인지 하늘인지 한 쪽에 확실히 속할 것을 여러번 촉구하십니다. (자매님이 투표에 반반은 없다고 하셨듯이)
부자 청년에게 하신 것처럼 '네게 제일 중요한 세상에 속한 그것, 내놓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주께서  우리에게도 도전적인(?) 초청을 하실 것이니... 그때 곤혹스럽지 안으려면 어디 소속인지 날마다 확실히 해두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렇습니다. 삶은 일시적이고 일시적인 삶을 영원한 삶을 위해서 쓰고 준비하는 것은 손해나 낭비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엄청난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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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우리는 영원한 것을 목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것을 잊어버리는 순간에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비교하며 비참하게 되고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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