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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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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딸아이의 기분이 별로 안 좋아보입니다.

학교로 가는 차안에서 계속 한숨을 푹 푹 쉬는 딸아이에게

"왜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니?"

"엄마 오늘 발렌타인인데 나는 초코렛 하나도 못 받을꺼야

  아무도(물론 남자애들) 나를 안 좋아하니깐"

하면서 슬픈 표정으로 한숨을 푹 하고 쉽니다.

아! 오늘이 발렌타인 이구나.

우리 딸내미가 벌써 커서 저런 고민을 하는 구나

차에서 내리는 딸아이한테 위로를 합니다.

"미쉘! 걱정마  너만 초코렛 못받는게 아니고, 다른아이들도

초코렛 못 받을꺼야"

회사에 도착을 해서 남편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 무슨일이 있어도 미쉘 초코렛을 꼭 사오라고. 

미쉘아! 올해는 아빠의 초코렛으로 만족을 해라.

몇년뒤에는 멋있는 남자친구에게 근사한 장미와 초코렛을 받을꺼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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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셀....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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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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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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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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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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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쉘이 벌써 커서 초코렛을 받고 싶은 나이가 되었네요. 

아무것도 안받아도 실망하지 안으려고 미리 마음을 다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빠들에게 자기 아내들만 챙기지 말고 딸들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해야 겠습니다. 

딸들은 언제나 영원한 아빠의 발렌타인이니까요.. 

아빠의 발렌타인이 미쉘의 마음에는 안들어도

두고 두고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제프는 눈치도 없이 뭐하길래 이렇게 우리 미쉘을 실망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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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 미쉘...

In His time - the perfect time, the just right time, the most ideal time - He will make your desire real, then you will know How God cared ab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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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윤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미셸이 넘 좋운데..
쵸코렛을 받든지..안 받든지..
언제나..
미셸..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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