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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반에 이목사님과 홍승표형제님 그리고 몇 분들이 뜨레스 디아스에 참여하고 있는 정명제형제님에게 마냐니타 (아침에 불러주는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서 모임장소로 떠나셨습니다.  특별히 이목사님과 노영희 목자님은 우리교회 식구들중 뜨레스 디아스에 참여한 분들에게 빠지지 않고 마냐니타를 불러주러 가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사소로운 일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언제든지 그들과 함께 있어주겠다는 사랑의 표시인줄 압니다.  오늘 새벽에 마냐니타를 불러주러 가신 분들을 생각하며 영어로 COMFORT란 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위로란 뜻이죠.  슬픔이나 절망을 당했을 때 위로해줄 자가 없다는 것이야 말로 큰 불행일 것입니다. COMFORT란 말의 COM은 같이라는 뜻이고 FORT라는 말은 강하게해준다란 뜻입니다.  위로는 같이 있으므로 강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 가운데 슬픔과 절망에 빠진자들이 있을 때에 우리는 comfort가 되어줄 것을 약속한 사이입니다. (교회입문과정에 싸인하신 모든 분들), 끝까지 옆에 있어주므로 comfort해줄 수 있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명제형제님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모 저모로 애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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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목사님,

Comfort 에 이토록 깊은 뜻이 있었는지.. 미쳐 몰랐네요.

같이 옆에 있어 강하게 해주는것... 

정말 누구나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는 강한것 같은나 약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큰소리 뻥뻥치고 두려운것이 하나도 없을것 같은 사람들도

두려워하고 겁내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누구보다도 강한 성이시요 comforter 가 되시지만

역시 우리 식구들도 슬픔과, 절망과, 여러움의 산을 쉽게 넘을수 있도록 동행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또 느낍니다. 

내가 필요한 때 응원자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언제나 든든합니다.


언제나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같이 있어주는 위로를 베풀수 있는 21세기 식구들이 되기를 바라며 또 저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목사님, 박목사님, 전도사님들, 또 목자들, 목동들, 예비목자들, 목녀들, 예비목녀들, 사모님들, 형제, 자매들...  정말 든든한 지원자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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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열님의 댓글

no_profile 박대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령님께서 그분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Comforter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주님의 그 성품을 닮아

험난한 이세사의 위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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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님의 댓글

no_profile 조경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뜨레스 디아스에 떠나는 정명재 형제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희 남편 조건식 형제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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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사랑하는 조건식 형제님에게 주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주세요.....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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