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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한 발렌타인...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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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줄려고 가다가 crosswalk 에 걸려서 서 있는데..

어떤 여자 아이가 mylar 풍선을 크게 불어서 7개나 가지고 길을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잊고 있다가 문득! 발렌타인스 데이 인것이 생각이 나서 아들에게..

"아들.. 너는 발렌타인이 없나??" 

"No~~"

"하나도 없어???"

"No~~!"

"짠나 하고 하자그래... 짠나도 없을껄??!!"

"어~~ㅁ 마~~, she has one... I think..  And... she's my sister!!"

이상한 엄마라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그럼.. 엄마가 해줄까?? 나하고 우리 Valentine 할까??"

얼굴을 획! 돌려

진짜 맞이 간 엄마라는 눈빚을 강렬하게 보내며..

"that's ok, 엄마...!! I don't need one!!"

$#@%*@

할말을 찾고 있는데... 문 꽝!! 닫고 아들이 내려버렸습니다.... 


흑흑흑... 

버림받은 발렌타인인데... 진짜 챙겨야 하는 남편은....


어디간거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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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님의 댓글

no_profile 조경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남자들(아이들도 포함)은 너무 무뚝뚝해서 여러 여자(우리딸내미 포함)을

울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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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크리스는 주고 싶은 발렌타인이 있나본데...$^%^#^  엄마는 물론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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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열님의 댓글

no_profile 박대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렌타인데이는 하나님과 하는것이 최고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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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박주희자매님도 사랑스러운 발렌타인입니다. 

성격이 순하고 온유하여 부른배를 안고 힘들어도 내색도 않는 자매님이 대견하고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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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불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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