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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택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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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목사님의 설교에 많은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목사님의 눈물의 고백에 우리 모두 가슴이 콱 막히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아~~!

하나님이 저 같은 것을 위하여 이 땅에 내려 오시고

피조물인 우리들에게 저주 받으며 모욕 당하셨는데도

오히려 저 같은 것을 구원하시려 십자가에서 의 손에 못박히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는 듯...

눈물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어찌 그 사랑을 감당할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어찌 그 은혜를 감당할 사람이 있을까요?

차를 타고 가다가도 가끔 그 은혜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콱 막혀옵니다.


이런 제가 주님을 위해 살지 않다니요?

이런 사랑을 받은 제가 조그만 모욕에 분을 참지 못하다니요?

이런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은 제가 어찌 일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의 목을 잡을 수 있나요?

회개하고 회개해도 모자랍니다.



주님, 저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이제 부터 주님위해 살려 몸부림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이제는 먼저 저의 용서를 빌고

남을 용서하며

남을 먼저 사랑하는

주님만을 위해 사는 자가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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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제 이성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눈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설명할 수 없지만, 눈물을 그렇게 계속 흘렸으며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주님은 진심으로 놀아운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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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교말씀이 항상 저를 두고 하시는 것 같아 회개와 도전을 하게 하시지만 이번 설교말씀과 간증을 통해서

저를 또, 또 뒤돌아 보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제 영혼을 흔들어 감동케하시고 눈물을 흘리게 하신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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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가 밀려와서.....

찬양때부터 은혜가 되었었는데, 김 목사님의 설교가 끝내는 저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훌쩍거림들......

아~~우리들의 마음이 아직 얼어붙지않아서....하나님을 바라보려는 몸부림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눈물이 많은 남자는 왠지 남자답지않아 보이고....유약해 보여 별로였었는데....

어제 설교시간내내 콧물, 눈물을 훌쩍이던 남편의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성령님의 터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남편의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한 장의 휴지를 나눠쓰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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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듣고싶습니다. 테이프 있으신 분들은 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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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교도 듣지 않았는데,

노목자님의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시큰해지는 콧날과 뜨겁게 괴어지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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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듣고 싶습니다... 혹 녹음해논 테이프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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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나오기 시작한 박정은 자매님이 이 번 주일예배에서 못 본 것 같아 전화를 했습니다.

분명히 아침에 창세기 성경훈련을 같이 했는데 보이지 않아서 더 궁금했습니다.

물어보니 주일 아침 설교를 듣고 너무 울어서 그 얼굴로는 도저히 식당에 갈 수가 없어서

그냥 집에 돌아 갔다고 합니다.



박정은 자매님에게 가끔 전화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친구도 없어 외로울 수 있으니까요.

전화 번호는 714-213-546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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