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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의료혜택 한인이용 너무 적어”
 
입력일자:2006-12-26
 
GG‘어린이 헬스&덴탈 센터’홍보나서

저소득층엔 무료 진료
애프터스쿨 등도 제공
한국어 통역 서비스까지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자녀의 건강관련 서비스를 무료(또는 저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가든그로브에 문을 연 ‘칠드런스 헬스&덴탈 센터’가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아웃리치를 시작했다.
한인타운과 인접(10602 Chapman Ave. GG)해 있는데도, 한인의 이용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이름과 달리 칠드런스 헬스&덴탈 센터는 일반 소아과와 치과 진료 외에 자녀교육 상담, 윅프로그램, 헬시 패밀리 보험, 안과, 책읽기 프로그램, 프리스쿨, 애프터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홍보 담당자인 크리스티나 세펄베다는 “OC에 많은 한인이 살고 있는 것에 비해 이용이 너무 저조하다”며 “가든그로브 경찰국 등의 협조로 영어가 서툰 한인에게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OC에 살고 있는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류신분과 보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료비(프로그램 사용료)는 소득에 따라 책정되며, 저소득층은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금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칠드런스 헬스&덴탈 센터에는 현재 어린이의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비영리단체가 입주해 있다. 각 비영리단체 프로그램을 정리한다.

▲보이즈&걸스 클럽
‘칠드런스 헬스&덴탈 센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고 있다.
아치스(ARCHES: Access to Resources for Children’s Health, Education & Support)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상담, 가족지원, 무료 셔틀(7마일 이내), 무보험 어린이 안과 진료 및 안경 맞춤 등을 제공한다.
프리스쿨, 애프터스쿨, ESL, 메디칼 신청 대행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714)532-7940

▲헬시 스마일즈 포 키즈
무보험 어린이를 위한 종합 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아치과 전문의가 진료를 제공한다.
각종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칫솔질과 충치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치원, 프리스쿨, 교회에서 신청하면 무료 단체 교육도 실시한다.
(714)532-7935

▲OC 아동병원 클리닉
OC 아동병원에서 운영하는 병원이다. 소아과 전문의가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진료 외에 영아와 유아를 위한 책읽기 프로그램, 예방주사 접종, 윅 프로그램, 카시트 장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14)532-7900

<이의헌 기자>
 
 
 
 
 
 
  ▲ ‘칠드런스 헬스&덴탈 센터’의 크리스티나 세펄베다 홍보관이 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문에 나온것 카피했습니다...
좋은 정보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