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야기... > 자유게시판

그냥 양 전도사님 드리심이 어떠실런지요?
아이들 여러 행사로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돈을 모으시던데...

다니엘형제님

뭔가 헷갈리고 있는듯 하네요.

김정란자매님의 글의 내용은 돈에 관한 것이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자매님,

믿음생활이 여러모로 도전을 받는 시대에 사느니 만큼

철저히 깨어 있어야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그런가요...

요즘은 너도 나도 돈 돈 해서리...

정란자매님,

수미 결혼식 준비로 할일이 많지요??

어제 교회에서 못뵈니 온통 뒤가 텅빈것 같았습니다.

한사람도 아닌 둘다 비니 완전히 썰물이 나간것 같았다구요. 


정말 말씀한것 처럼

뭔가 주님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는 하면서

영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나역시 다시 돌아봅니다.

하나 하나 밟아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일단 돈을 모아 감사헌금 드리자는 명목으로

갖은 수단을 동원하는 모습을 참 많이 봅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범하는 잘못인것 같습니다. 

한국 속담에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라는 게 있더라구요.

사실은 참.. 틀린 말인것 같습니다.

서울에 가더라도 모로가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국에 방문했을때 마침

어느 여자 정치인이 일보삼배를 한다나?? 하고

한걸음 띠고 세번 절하고.. 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온 나라가 떠들썩 하더라구요.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간다고 하면서 그런 어리석은 모습을 하고 가는 것은 아닌지..

다시 짚어보게 됩니다. 

일단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가는것 또한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케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이 땅에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 안믿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예수를 믿는 다는 우리들, 교회들이 너무 주님의 심정과 의도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만이라도 정신 차리도록해야겠습니다.

그저 그런 사람들 보면 속만 상하고 얻는 것이 없으니

이 세상에 참으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들만 보고

도전받고 흉내 내며 살 때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도 어떤 면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런 사람들이 아닌가 돌아 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겠지요.

정란 자매님, 이렇게 점점 자주 들어 오시니 감사 합니다.
요즘 따님 결혼식 준비하시랴 머리가 팽팽 돌아 가실텐데.
그래도 쉬는 셈 치고 자주 자주 들어 오세요.
자매님의 글 솜씨는 수준급 입니다 (띄어쓰기 빼놓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렌트를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