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Lock-in 사역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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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Family Lock-in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지난 주일 예배시간에 간증을 못해서 웹사이트에 올립니다)
준비하는 과정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전 회사 사장님을 통해 아름답고 휼륭한 산장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해 주셨고, Family Lock-in 준비 모임을 통해 팀 사역의
멋진
모습을 경험하게 하셨지요. 유 승준 형제님은 등록 담당, 박 유남
자매님은
패밀리 게임 담당, 노 요한 목자님은 패밀리 특별활동 담당, 양 미진 사모는
음식 담당을 맏아 주셨지요.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역활을 감당해
준 대학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책임감 있게 잘 준비해 왔는지 감탄이 나왔습니다.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참석 대상 가족들과 초청 대상 가족들이 참석을
못하는 바람에 이번 행사를 다른 날로 옮겨야 하는지 고민도 하게 되었지요.
하나님께서 두가지 방법으로 용기를 복돋아 주셨습니다.
먼저는 토요일 목자 기도회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격려를 주셨고
두번째는
먼곳에서 예상치 못한 Family
Lock-in지정헌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사역은 교회예산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었고 최소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정한 회비로는 역부족이었지요.
이번
사역을 통해서 저에게는 큰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방법대로 지원해 주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준비가 되어 있으신데 내가 제대로 준비를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기회들을 놓치게 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Family Lock-in이 우리들 가족안에 관계에서 소홀해지거나 엉켜져 있던
감정들이 새롭게 Reset 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우리 가족들에게 Family Fun
의 추억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