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 자유게시판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무리 과정이 좋았어도 마지막이 좋아야 아름다운 것인데,
그렇지 않으면 그 과정이 모두 허무하기만 하지요.

그러나 이렇게 일이 꼬이면 어쩔 수가 없군요.

이룸이는 어떤가요?

그래도 오해는 풀어야 하니까 주인되시는 분이나 함께 일하시던 분들에게 마음과 정성이 담긴 카드를 보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 분들도 결국은 오해를 풀고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했습니다.

자매님이 계속 진실하게 산다면 결국은 오해가 풀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자매님의 진실을 알고 계시니까요.

새로운 직장에서 믿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성숙한 삶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정성례자매님이 많이 섭섭하시겠군요.

그 분에게도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오해하고 오해받는 상황이 많이 있게되는 것 같습니다.

노목자님의 제안이 이런 오해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혹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함부로 남을 판단치 않고, 항상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께서 자매님을 항상 그 분이 원하시는 길로 인도하시기를...

제가 위로는 안되겠지요?

참 그렇겠네요...
하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넘 우릴 사랑하십니다.
지금의 관계성이 나중에 다른 곳에서 더 아름다운 열매로 주님께 영광이 될수 있으니...

자매님의 기도가운데 우리의 중재자 성령께서 역사하실 줄믿습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의 대상자가 나를 사랑 안해도 우린 사랑해야 되잖아요.
우리도 그런 사랑을 이미 먼저 주님께 받았으니...

저도 지나온 뒤를 돌아보면 항상 뒷마무리를 잘 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주님 앞에서 몸부림치며 살아야하는 우리 이기 때문에...

또 우리가 어디서 다시 어떤 모습으로 만나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더구나 이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힘든일을 겪어야 했다면, 그리고 자매님이 "몹쓸사람"으로 남아있다면...

그동안 자매님께서 나누던 하나님의 얘기가 모두다 헛것 내지는 위선으로 기억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누를 끼치지 않을까 우려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마무리는 중요합니다.

자매님은 그것이 "오해"라고 생각하셔도 그분들은 자매님의 인격의 결과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두고두고 꺼림직할 것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 관계 회복을 하시면 어떨까요??

특히 정성례자매님과는 한 가족이니 더욱 그렇습니다. 

한번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려면 50번 이상의 좋은 일이 반복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관계성이 생명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무슨 희생을 치르고라도 회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이대로 관계를 끊고 다음으로 넘어간다면 시간이 갈수록 관계 회복은 어려워질것이기 때문에 빠른 조치를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한 제 의견입니다. 

예를 들어 떡이나 순대등을 사들고 점심시간에 찾아간다던지... 해서
웃으며 "죄송했습니다" 하는 한마디를 전하고 온다던지... 하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직접 가는것이 키일것 같습니다. 

항상 "진실한 정면돌파,"  아직까지 100% 성공한 제 방법입니다. 

자매님이 묻지도 않았는데 제 의견을 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뒤를 잘 닦아 놓는 것이 너무 중요한것 같아서 그만...

박 지현 자매 심정 장막 목자인 내가 잘 알죠.

지금 은 오해가 있더라도 나중에 박 지현 자매가

진정 그런 마음으로 살면 본인의 삶속에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남의 및에서 일할때 뒤마무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우리 크리스찬은 더욱더////

하나님 께서 박 지현 자매에게 지혜를 주실줄 믿습니다.

참으로 마음 아프고 힘든 과정을 거치셨네요.

지금의 진실된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고 전달될 기회들은 하나님이 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질 좋은" 세상을 위한 빛을 주님을 통해 받게 될것입니다.

기회들을 주실때 "주저 없이" 퍼 주세요.

이룸이가 빨리 낫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자매님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섬세한 배려에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Bryan, Aaron, Julie 아이들이 챙겨 주시고 이들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룸이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연락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이제서야 연락하네요...미안...

지난 한 주간이 무척 힘드셨겟네요...

하남님께 맏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시면 주님께서 지혜주시리라 믿습니다...

회복될 좋은 기회들이 반드시...

힘들때 일 수록 잘먹고...

찬양하면서...

장막에서 뵈요...^^

역시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됩니다...
홍자매님께서 제안하신 방법을 저도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용기가 안나지만.. 시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박자매님,

용기백배 하여 가십시요. 

이럴때 우리는 기도 하고 있겠습니다.

성령님께서 자매님과 함께 가실것이니 담대하게 가서 마음을 풀어놓고 오십시요. 

틀림없이 잘될것입니다.  할렐루야!!



장~~~~하다 박지현!!!!  짝짝짝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