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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밖에 계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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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2일 (토)
 
배 밖에 계신 하나님 [ 시편 107:23 - 107:32 ] - 찬송가 337장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 시편 107:26

가츠시까 호쿠사이는 일본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유명한 화가 중의 하나입니다. 그는 60대 중반부터 70대 초에(1826년부터 1833년까지) 채색목판화 시리즈인 ‘후지산 36경’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그림들 중 최고의 걸작은 ‘가나가와의 거대한 파도’입니다. 호쿠사이가 경제적, 정서적으로 몹시 힘들었을 때 제작한 이 그림은 그 끝에 마치 독수리 발톱처럼 보이는 흰 거품이 있는 절벽 같은 파도가 뱃사공들이 노를 젓고 있는 세 척의 작은 배를 내려치려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편 107편에도 항해 중 위험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파도 위에서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 가고 있어서 “그들의 영혼이 녹는”(26절) 것 같았습니다. 결국, 뱃사람들은 하나님께 조난신호를 보냈으며, 하나님은 바다를 잠잠케 하고 그들의 목적지로 인도함으로 그들의 요청에 응답하셨습니다(28-30절).

우리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면 다른 사람들을 찾아가 도움과 위로를 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파도가 흉흉한 인생의 바다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그 배에 타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배 밖에 계시면서 절대주권을 가지시고, 요동치 않으시며, 폭풍을 잠잠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24-25, 29절).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먹구름이 나래를 펴고 우리를 엄습해 올 때
당신의 닻은 인생의 폭풍에 견딜 수 있는가?
강한 파도가 밀려오며 밧줄을 팽팽하게 당길 때
당신의 닻은 요동치는가, 아니면 견고한가?
 
 
 
우리가 경배하는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보다 더 크시다.
  
시편 107:23-32

[23] 선척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영업하는 자는
[24] 여호와의 행사와 그 기사를 바다에서 보나니
[25]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 저희가 하늘에 올랐다가 깊은 곳에 내리니 그 위험을 인하여 그 영혼이 녹는도다
[27] 저희가 이리 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지각이 혼돈하도다
[28]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29]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30]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32] 백성의 회에서 저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저를 찬송할지로다 
 12 May Sat, 2012
 
OUTSIDE THE BOAT [ Psalms 107:23 - 107:32 ] - hymn337 
 
They mount up to the heavens, [and] they go down again to the depths. -Psalm 107:26
Katsushika Hokusai was one of the most prolific and celebrated artists in Japanese history. Between 1826 and 1833, when he was in his mid-60s and early 70s, he created his greatest work-a series of color woodblock prints titled Thirty-Six Views of Mt. Fuji. Among those paintings was his masterpiece: The Great Wave Off Kanagawa. This painting, created during a time of financial and emotional struggles for Hokusai, shows a towering wall of water edged with clawlike foam about to crash down on three slim boats full of rowers.

Psalm 107 also tells a story of people in peril at sea. Afloat on the waves, “they mount up to the heavens, [and] they go down again to the depths.” And as a result, “their soul melts because of trouble”(v.26). Eventually, the sailors send an S.O.S. to God, and He responds by smoothing out the sea and guiding them to their destination(vv.28-30).

When we face desperate circumstances, we tend to look to other people for guidance and comfort. They are in the same boat, however-lost in an ocean of life’s ups and downs. Only God is outside the boat, sovereign, stable, and strong enough to calm the storms(vv.24-25,29). Facing trouble? Call on Him! - Jennifer Benson Schuldt
  
    
Will your anchor hold in the storms of life,
When the clouds unfold their wings of strife?
When the strong tides lift and the cables strain,
Will your anchor drift, or firm remain? - Owens
 
 
 
We worship a God who is greater
than our greatest problem.
  
Psalm 107:23-32

[23] Those who go down to the sea in ships, Who do business on great waters,
[24] They see the works of the LORD, And His wonders in the deep.
[25] For He commands and raises the stormy wind, Which lifts up the waves of the sea.
[26] They mount up to the heavens, They go down again to the depths; Their soul melts because of trouble.
[27] They reel to and fro, and stagger like a drunken man, And are at their wits' end.
[28] Then they cry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brings them out of their distresses.
[29] He calms the storm, So that its waves are still.
[30] Then they are glad because they are quiet; So He guides them to their desired haven.
[31] Oh, that men would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goodness, And for His wonderful works to the children of men!
[32] Let them exalt Him also in the assembly of the people, And praise Him in the company of the elder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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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라우신 하나님....

광풍를 일어나도록 명령하신 분도 하나님이셨네요. (25절)

어려움/절망으로 인해 영혼을 녹아버리게 놓아두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26절)

고통때문에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28절),
언제나 배 밖에 계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가 되게하소서.
늘 상한 마음으로 주께 눈물로 부.르.짖.기 원합니다.

소원의 항구(30절)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광풍가우데서도,
life's ups and downs 가운데서도,
이리저리 구르고, 헤메고,
정신을 못차리며, 영혼이 녹아내릴 지경이 되었을지라도,

나를 지으신,
세상을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주권자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으로 인해 소망이 있습니다.

더욱 바라옵는 것은,
고요하고, 잔잔한 물결에도,
평온함과 기쁨중에도,
주를 기억하며
부/르/짖/게 하옵소서. (6절, 13절, 19절, 28절)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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