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의 생일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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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크리스가 18세를 맞이한 날이었습니다.
특별히 18세 성인이 되는 생일이므로 우리 모두가 함께 크리스를 특별히 응원하고 축복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아침에 크리스를 잠간 생각하면서 제 마음에 떠오르는 단어는 스패니쉬로 Suave란 말이었습니다. 이 말은 온화하다는 뜻 또 부드럽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말로 설명될 수 없는 특유의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사전을 보니까 영어로도 suave란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네 크리스는 suave 합니다.
크리스는 지난 11년 동안 크리스에게서 남는 인상은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며, 친절하며 , 남을 배려하고, 섬기며 또 아기들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한동안 교회모임에 잘 적응을 못하던 크리스가 요즈음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며 형과 오빠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 기록을 보니까 크리스가 침례를 받은 것이 3년전이네요 (4월 12일 2009) 그 침례받을 때 간증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네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21세기 침례교회에 있을 것입니다. 21세기 침례교회는 저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Whatever happens, I will go to this church because it is my family.”
이제 곧 대학생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크리스를 축복합니다.
대학생활을 통해서 앞으로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견문을 넓히는 기간이 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주님과 더욱 가까이 하고 영적으로 성장하여 주님에게 귀하게 쓰임받는 크리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크리스가 미국 운전 면허증에서도 인정된 성인이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성숙한 면이 보이는 모습을 볼때 우리 교회의 우여곡절이 많았었지만 끝까지 견뎌온 영어부의 열매라 생각 됩니다. 특히 어제 우리 배구팀에서 막 날라다니면서 세번 연달아 승리 게임을 이끌어낸 (반대편 팀에서 울상이된 아빠 주목자님한텐 좀 미안 하지만) 믿음직스런 모습을 목격 하면서 앞으로 반드시 큰 인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Chris, You the Man!
Happy Birthday!
양에릭님의 댓글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hris, happy 18th birthday again.
I have seen you grown and matured in many ways. I have also personally witnessed your Big heart for God and our church.
My prayer is that you will be fully committed to pursuing God's purpose for God's kingdom. Also, you be true blessings for this world.
We love in Ch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