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권우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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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은 권우야, 네가 아프면 우리 모두가 아프단다. 나는 네가 아프면 개인적으로 정말 아프단다.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는 나중에 네가 자란 다음에 직접 물어보기 바란다. 어쨌든 전혀 않아프면 그 만큼 성숙해 지지도 않는다는데 그렇다고 매일 아플수도 없고 그냥 적당히 생각해서 아프기 바란다. 한 가지 좋은(?) 조언을 해주자면 네가 꼭 하고 싶은것이나 갖고 싶은것이 있을땐 꼭 아퍼라. 그러면 대부분 네 맘 대로 될 확률이 높아진단다." - 사랑하는 홍승표 아저씨가
윗 글을 나중에 권우가 읽을수 있는 나이가 되면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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