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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북미주의 목사님들께 드립니다
by 조권능목사
소식이 격조한 중에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목사님들의 사역위에 함께하실 줄 믿고 존귀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 오늘 아리조나 주, 피닉스의 한 목사님 내외에 관한 소식을 받고, 북미주의 여러 동역자 목사님들께 알려드리고자 모처럼 펜을 들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4.5 에이커 부지의 개인 집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는 Michael Salman 목사님은 피닉스 시에 의해서 고발되어, 60일 간 감옥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하는 모든 자동차는 목사님 소유지에 주차하기 때문에 이웃에 전혀 방해를 주지 않았고,
성경공부 모임으로 인한 여하한 소음도 외부에서 들을 수 없으며, 대외적으로 성경공부에 참여하라고 광고 선전한 적도 없으며,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만이 모이는 성경 공부인데 상업지역이 아닌 개인 주거지에서 모인다는 이유만으로 기소되어 감옥에 갈 처지가 된 것입니다.
목사님 내외는 다음 주 월요일(7월 9일)까지 제 9 순회 재판소에 청원서를 제출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뜻있는 많은 북미주 한인 목사님들께서도 동참하시어 청원서에 서명 등록해 주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믿습니다.
상세 소식 및 청원서: http://www.change.org/petitions/free-michael-salman
내일 주일도 귀한 예배드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조 권능 목사
주후 2012년 7월 7일
ps/
문제는 오늘 미국에 종교의 자유는 있는 것 같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자유는 날이 갈 수록 제한당하고 핍박 당하기 시작했다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더라도 핍박을 받았을까요..?
www.focususa.org 를 운영하는 제 판단은 "아니오"란 것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시는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시기를 소원합니다.
by 조권능목사
소식이 격조한 중에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목사님들의 사역위에 함께하실 줄 믿고 존귀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 오늘 아리조나 주, 피닉스의 한 목사님 내외에 관한 소식을 받고, 북미주의 여러 동역자 목사님들께 알려드리고자 모처럼 펜을 들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4.5 에이커 부지의 개인 집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는 Michael Salman 목사님은 피닉스 시에 의해서 고발되어, 60일 간 감옥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하는 모든 자동차는 목사님 소유지에 주차하기 때문에 이웃에 전혀 방해를 주지 않았고,
성경공부 모임으로 인한 여하한 소음도 외부에서 들을 수 없으며, 대외적으로 성경공부에 참여하라고 광고 선전한 적도 없으며,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만이 모이는 성경 공부인데 상업지역이 아닌 개인 주거지에서 모인다는 이유만으로 기소되어 감옥에 갈 처지가 된 것입니다.
목사님 내외는 다음 주 월요일(7월 9일)까지 제 9 순회 재판소에 청원서를 제출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뜻있는 많은 북미주 한인 목사님들께서도 동참하시어 청원서에 서명 등록해 주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믿습니다.
상세 소식 및 청원서: http://www.change.org/petitions/free-michael-salman
내일 주일도 귀한 예배드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조 권능 목사
주후 2012년 7월 7일
ps/
문제는 오늘 미국에 종교의 자유는 있는 것 같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자유는 날이 갈 수록 제한당하고 핍박 당하기 시작했다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더라도 핍박을 받았을까요..?
www.focususa.org 를 운영하는 제 판단은 "아니오"란 것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시는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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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자세한 내용을 더 알아봐야 하겠지만, 아마도 피닉스시의 조례를 위반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를 들자면 "예배를 비롯한 종교적행사는 worship permit을 받아야만 한다."는 그런 규정 말입니다.
이곳 로스앤절러스 일대에는 워낙 다인종이 모여사는 그야말로 melting pot 이니까 까다롭게 적용을 안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피닉스와 같이 매우 인종적으로 편협한듯한 곳에서는 그리스도신앙에 대해서 반감을 가진 시장이나 기타 시 고위간부가 마음만 먹으면 법의 잣대를 들이 댈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수도 있는 현재진행형의 문제입니다.
어쨌든 우리 모두가 청원서 보내기에 참여해서 도와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