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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와스의 아리조나 선교여행 간증기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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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두번째로 아리조나로 선교여행을 떠나기 전에, 저는 1차 선교여행때 만났던 나바호 인디언 친구들과 또 선교팀 친구들을 간절히 만나기 원했습니다. 그 사막 지역으로가서 나바호친구들을 만나서 집에 다시 돌아올때까지10일동안 함꼐있을 날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리조나로 갔을 떄에 하나님꼐서 저를 위해 예비해둔 것이 무엇인지를 저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나바호 인디안들 보호구역에  다시 갔을 때에, 나바호 사람들로 부터 열열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나바호친구들이 우리를 알아주고 감사해한다는 사실이 제겐 기쁨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선교팀 리더들은 우리를 힘든 선교사 역할을 하도록 몰아세웠고 또 보호구역 중심부로 보내어 하나님의 일을 다시 재개하도록 하였습니다.

 

10일동안의 사역중 저는 조수역할을 하며 운전자들을 도와 나바호 인디안 어린이들을 차에 태우고 또 내려주는 쉽지 않은 일을 감당한 것입니다.   그러는 과정에 하나님께서 저의 눈을 열어 나바호 사람들을 보게하셨습니다.  제가 어떤 나바호어머니와 이야기 하면서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의 눈을 보았는데 그 눈이 전혀 생명도 희망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 여인의 얼굴표정도 그 눈처럼 죽음과 절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어머니의 절망과 죽음의 얼굴을 보는 것이 제겐 큰 슬픔을 주었습니다.

 

제가 첫번째 선교여행을 갔을 때, 저는 이런 생명이 없어보이는 얼굴이 단지 나바호사람들의 천성적이 모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생각이 오해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녀의 슬핌이 담긴 표정을 통해서 얼마나 이 나바호 사람들이 예수님이 필요한가를 깨닫게되었습니다.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인도하던 어떤 힘들었던 날, 제가 맡았던 어린아이의 그림을 그려주었는데 이 아이가 울기 시작했습니다그 그림이 잘못되서 운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미워하기 때문에 이 아이가 운 것입니다.  이 아이에게 단지 동정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 그러나 이 우는 아이가 단지 초등학교 1학년생이란 사실이 제 마음을 아프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해서 선교사역이 얼마나 급박하고 간절이 요구되는 것인 가를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나바호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이혼해서 엄마 아빠중 한 분만 (대부분 엄마만)있거나, 아빠가 있더라도 학대가 심판 가정에서 자랐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선교사역은 잠간있다가 끝난다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셨고 이로인해 제 마음에 죄책감을 느끼게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내일 자살을 할지 아니면 아니면  학대를 당해 죽게될지 저로선 알 수 없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저는 나바호 어린아이들이 겪고있는 아픔과 상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들이 어떤 경험들을 당하고 있는지 알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이 아픔가 고통가운데 그들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이와는 반대로 하나님꼐서 나바호사람들이 어떻게 보여야하는 가를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어느날 오후시간에 가졌던 여름성경학교에서 어떤 나바호 어미니를 만났습니다.  이 분은 그리스도인이었는데 그분의 얼굴이 나무 생동감이 있었고 기쁨이 있었습니다.  아예 나바호 사람같지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밝은 얼굴로 인해 그 분의 모습이  아름답게 그리고 완전하게 보였습니다.   나바호의 예수를 믿는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눈에 비치는 희망과 기쁨으로 인해 그들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리스도꼐서 우리의 삶의 중심에 계실때,  그리스도께서 생명력과 희망의 근원이 되심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그리스도인 나바호 엄마와 어린아이들을 보고 얼마나 격려를 얻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제 자신도 이 똑깥은 기쁨과 희망과 생명을 나머지 나바호 사람들에게  나누어야겠다고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선교여행중 때때로 상당한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처음 선교여행과는 달리  저와 함께 경험하고 또 저를 격려해줄 우리 교회친구들이 함께있지  못헀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행하기 원하시는 것을 수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격려하고 싶습니다. 

영혼을 구원합시다.  다음 선교여행떄는  제가 혼자가게 되거나 소외됨 없이 그리스도안에서 전우들과 함께 가게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김동을 주신것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똑 같은 방법으로 감동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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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와스의 선교여행 간증을 읽고 너무 감동이 되서 끙끙하며 번역해서 이 곳에 옮겨 놓았습니다.

보아스의 심령속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음성과 간섭하심을 이 글을 통해 경험합니다.

"영혼을 구합시다"란 보와스의 소원과 외침이 우리 모두의 소원과 외치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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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보아스에게 이런 선교의 사명과 주님의 심정을 주신 것을 보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심정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 저의 눈을 뜨게 합니다.

너무나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지내는 우리들이 아닌지요?
간절하고 급박한 심정이 아니라 오늘도 어쩔  수 없이 하루를 그냥 보내는 나태한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아닌지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전도와 선교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인데, 주님을 만났을 때 드릴 말씀이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참여하는 어떤 계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보아스하고 에녹아 수고가 많았다.
하늘의 상급이 너희를 위하여 준비되었으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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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owas and Enoch

Praise the Lord !
Your dedication and testimony impressed me greatly.
I am sure that the Lord'd use your wholeheartedness toward not only Navajo Indians but every soul that you will meet for the rest of your life.
I am so proud of you two guys, as I told you on the day of commisoning service.
The future of our church is so bright because of you.

with prayer and love,
pastor Lee
 
생명력이 넘치는 보와스의 선교간증은 그 어느 선교사에게서 듣는 것보다 더 감동적이고 또 저의 가슴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야말로 보와스의 내면 깊은 곳에 함께 계시는 성령님이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진솔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보와스와 에녹의 헌신적인 수고와 영혼사랑으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보와스와 에녹으로 인하여 우리 교회의 비래가 밝아지고 있음을 강하게 느낍니다.

젖먹이 보와스가 끊임없이 기어다니면 말썽을 부리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 일인데, 벌써 주님께 쓰임을 받고 있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니 정말 감사와 감동과 주님을 향한 새로운 헌신이 용솣음 칩니다. 

양목사님과 사모님은 두 아들을 통해서 정말 큰 일을 해 내셨습니다. 이로써 두분의 신앙생활과 사역은 이미 성공한 것임을 믿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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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ace Book의 댓글들!
회원님, 한은혜님, Eddie Kim님, Staceface Ju님 외 3명이 좋아합니다..

Bowas Yang here it is Roh. mjn
14시간 전 · 좋아요 · 1.

Barnabas Chunmin Park Bowas,Bowas, Bowas.. it touched my heart. Please let me post this elsewhere.
13시간 전 · 좋아요 · 1.

John Roh Thank you Bowas, could you also remind Enoch please.
11시간 전 · 좋아요 · 2.

Gloria Hong I am so touched, rebuked and challenged by this testimony. Bowas I am so sorry I could not go with you this year. My convictions to evangelize are growing now as well! I am so sososo amazed at how God is working through you even now. I'm so proud of you! Bowas, you have grown so much. I'm so thankful to God for you :) I love you! (I'll give you an extra holy hug on friday hahah)
9시간 전 · 좋아요 · 1.

Staceface Ju this , most def . deserves an award .
3시간 전 · 좋아요 · 1.

Eddie Kim So inspiring. I hope I can go next year!
44분 전 · 좋아요 · 1.

Ciel Kim ok cause of you and enoch i want to go to mission :)
23분 전 · 좋아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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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아스와 에녹으로 인해 하나님쎄 찬양드립니다.
베비같던 에녹과 개그장이 보아스가 사역에 참여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란 것이
놀랍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교회 유스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큰 일을 이룰 것을 믿습니다.
힘써 수고하시는 목자님들 힘내셔요.열매가 보입니다.

양목사님과 사모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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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보아스의 영혼을 향한 마음은 제게도 많은 도전을 줍니다.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전도'에 있어서 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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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단기선교엔 보아스와 에녹만 보낸다는 것으로 인해 좀 불안했었지요.

그래서 더 많이 자주 기도하게 되었고요.

이러한 간증을 하는 보아스를 보면 대견스럽지만 한편으로 계속 진행되어야 할 성장과 성숙을 생각하며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 인것 같습니다.

보아스와 에녹이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하나님을 인해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와 격려로 키워주시는 우리 노 목자님, 홍 목자님, 박 목사님, 이 목사님, 그리고

많은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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