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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일 -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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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part 2 - 첫번째 목적 :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DAY 14 -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8:17).



우리가 어떻게 느끼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신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행복한 상황이 펼쳐질 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상황이 언제나 좋을 수는 없다.그럴 때에는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하는가?하나님이 몇 백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어떻게 하는가?

가장 깊은 경지의 예배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시험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삶을 내어드리며, 그분이 멀게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친구 관계를 시험하는 것은 주로 이별과 침묵이다.물리적으로 먼 거리에 있거나 이야기를 할 수 없을 때 친구 관계는 시험을 받는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항상 가깝게 느껴지지만은 않을 것이다. 필립 얀시 Phillip yancey) "모든 관계에 가까워지는 시기와 멀어지는 시기가 있듯이,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친밀한 관계라도 추는 항상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움직인다" 고 지적했다. 바로 그때가 예배드리기 어려운 시기다.

그 관계가 더욱 성숙되기 위해서 하나님은 멀어진 것 같은 시기,즉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거나 우리를 잊으셨다고 생각되는 때를 통해 시험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백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것같이 느끼신다. 십자가의 성 요한(St.John of the Cross)은 영적인 메마른,의심 그리고 하나님과 멀어진 이 시대를 `영혼의 어두운 밤(the dark night of the soul)`이라고 `표현했다.헨리 나우웬(Henry Nouwen)`부재의 사역(the ministry of absence)`이라고 표현했다. A.W.토저(A.W.Tozer)`밤의 사역(the ministry of night)` 이라 했으며,또 다른 사람들은 `마음의 겨울(the winter of the heart)` 이라고도 했다.

예수님 외에 다윗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하나님은 그를 `내 마음에 합한 사람`(삼상 13:14, 13:22)이라고 기꺼이 부르실 정도였지만 다윗은 종종 하나님의 부재에 불만을 표하곤 했다."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10;1)."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이하시나이까"(22:1)."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43:2, 참고- 44:23,74:11,88:14,89:49).

물론 하나님은 다윗을 떠나지 않으셨고 또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하나님은 계속해서 "나는 너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을 것이다"(31:8,37:28,14:16-18,13:5)라고 약속하시지만 "네가 항상 나의 임재를 느낄것이다" 라고 약속하지는 않으셨다. 실은 하나님 자신도 때로는 우리에게서 얼굴을 숨기신다는(23:8-10)사실을 인정하신다.가끔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일부러 모습을 숨기시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플로이드 맥클렁(Floyd McClung)은 이렇게 묘사한다."어느 날 아침 눈을 뜨니 모든 영적인 느낌이 사라졌다.기도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악마를 꾸짖지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영적인 행동을 한다.친구에게 기도를 부탁하거나,생각할 수 있는 모든 죄를 고백하고,모든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다닌다.그리고 금식을 한다.하지만 여전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이 영적인 슬럼프가 얼마나 오래 갈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며칠?몇 주?몇 달?끝은 날까?마치 기도가 천장에서 튕겨져 떨어지는 것 같
.절망 속에서 우리는 `도대체 내 문제가 무엇인가`라고 소리친다."

사실 우리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아주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시험과 성숙을 위한 과정의 일부일뿐이다.모든 크리스천은 최소한 한 번씩 그리고 보통은 여러 번 이런 과정을 겪게 된다.고통스럽고 당황스럽지만 우리의 믿음이 발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욥은 이 사실을 알고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에도 다음의 말씀과 같이 소망을 가졌다."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23:8-10).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화가 나셨다고 느끼거나,우리가 죄로 인해 벌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사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끊어지기도 한다.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의 영을 슬프시게하며,우리의 불순종,다른 사람과의 갈등,세상 일로 분주함,세상과의 친밀함 그리고 그 외의 죄들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도 있다(51,4:29-30,살전5:19,2:32,고전8:12,4:4).

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감정과 멀리 느껴지는 감정은 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하는 믿음에 대한 시험, "내가 그분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거나,내 삶에 그분의 역사하심의 가시적인 증거가 없을 때에도 나는 계속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하나님께 순종하고,예배드릴 수 있을까?"와 같은 시험인 것이다.

크리스천들이 오늘날 예배에서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는 하나님보다 경험을 추구한다는 것이다.그들은 에배드리면서 어떠한 느낌을 추구하고 그것이 마음속에 생기면 예배 드렸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정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시려고 때때로 감정을 거두기도 하신다 감정을 추구하는 것,그것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대한 감정일지라도 그것은 예배가 아니다.

초신자일 때 하나님은 많은 감정의 확신을 주시고, 가장 미성숙하고 자기 중심적인 기도에도 응답해주신다.그분이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려는 것이다.하지만 우리의 믿음이 자라면서 그분은 이러한 의존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으실 것이다.

하나님이 어디에든 계신다는 사실과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는 현상은 전혀 다른 것이다.전자는 진리고 후자는 감정이가. 하나님은 항상 계신다.심지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때에도 계신다.그리고 그분의 임재는 단순한 감정으로 측정하기에는 너무 심오하다.

물론 하나님도 우리가 당신의 존재를 느끼기 원하신다.하지만 우리가 그분을 느끼기보다 신뢰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은 감정이 아닌 믿음이다.

우리의 믿음이 가장 많이 자랄 수 있는 상황은 삶이 모두 모두 무너지고 있는데,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그런 때다.욥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 하루만에 그는 모든 것을 잃었다.가족,사업,건강 그리고 소유하였던 모든 것을, 그리고 가장 절망적인 것은 욥기 37장 동안 하나님은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또한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실 때 도대체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 아무 의사 소통 없는 위기의 때에 어떻게 계속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가?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는데 어떻게 예수님만 바라볼 수 있는가?욥이 한 대로 하면 된다.그 때 그느 바닥에 엎드려 이렇게 말했다.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1:20-21)


하나님께 솔직한 감정을 말하라

하나님께 마음을 모두 털어 놓으라.감정을 모두 쏟아내라.하나님은 우리의 의심,분노,두려움,슬픔,혼란 그리고 궁굼증들을 모두 감당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욥은 이렇게 표현했다."저는 조용히 있을 수 없습니다.저는 화가 났고 분개하고 있습니다.말을 해야겠습니다!"(7:11,TEV)그는 하나님이 멀리 계신다고 느꼈을 때 "내 생애에 있어서 최고의 시절,하나님과의 우정이 내 집안을 축복했던 그날이 돌아올 수 있었으면"(29:4,NIV)이라고 외쳤다.하나님은 우리의 의심,분노,두려움,슬픔,두려움,혼란 그리고 의문들을 모두 감당하실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절망적인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았는가?하나님을 신뢰하는 동시에 절망을 느끼며 다윗은 이렇게 했다."나는 굳게 믿고 말하였다.`나는 완전히 망했구나`"(16:10,NCV). 이것은 모순처럼 들린다. "나는 하나님을 신뢰하지만 완전히 파멸되었다!" 그렇지만 이와 다윗의 솔직함 속에는 그의 깊은 믿음이 드러나고 있다. 첫째, 그는 하나님을 신뢰했고 둘째,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을 믿었으며 셋째,그는 자신의 감정대로 하나님께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여전히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실 것이라고 믿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초점을 맞추라

그분은 한결같은 분이시다.상황과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특성에 매달리라.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불변의 진리들을 머리 속에 떠올리라.그분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그분은 나를 사랑하신다.나와 함께하신다.내가 겪고 있는 일들을 아신다.나를 돌보신다.그리고 그분은 나의 삶에 대해 멋진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V.레이몬드 에드맨(V. Raymoond Edman)은 말한다. "하나님이 빛 가운데서 하신 말씀에 대해 어둠속에서 의심하지 말라."

욥의 경우,그의 삶이 하나하나 망가져가고 있을 때 하나님은 침묵하셨다. 그러나 그때에도 욥은 여전히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이유들을 발견했다.

*그분은 선하시며 사랑이 많은 하나님이시다(10:12).
*그분은 전능하시다(37:5,23,42:2).
*그분은 내 삶의 모든 구체적인 부분까지 아신다(23:10,31:4).
*그분이 모든 것을 통제 하신다(34:13).
*그분은 내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23:14).
*그분은 나를 구원하실 것이다(19:25).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를 지날 때 우리는 우리의 감정이 아니 하나님의 약속을 인내함으로 의지해야 하고,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더욱 깊은 성숙의 단계로 이끌고 계심을 깨달아야한다. 감정에 바탕을 둔 우정은 그 깊이가 얕을 수밖에 없다.그러므로 어려운 일 때문에 마음의 어려움을 당해서는 안 된다.상황이 하나님의 특성을 바꿀 수는 없다.하나님의 은혜는 상황이 어떻든 상관없이 여전히 우리의 삶에 충만하게 임하고 있으며,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편에서 우리가 느끼든 못 느끼든 서 계신다.확신을 가질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23:12).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러한 믿음 때문에 욥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실할 수 있었다.소망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는 것이다.그의 믿음은 고통 속에서도 강했다. "하나님이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계속 그를 신뢰할 것이다"(13:15,CEV).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느끼지만 그런 우리의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계속 신뢰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깊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기억하라

만약 하나님이 다른 것든 하나도 해주지 않으셨다 치더라도,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것만으로도 그분은 우리의 남은 삶 동안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이것이 우리가 예배드리는 가장 큰 이유다.

불행히도 우리는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이 치르신 엄청난 희생, 그때 일어났던 끔직한 세부 사항들으 잊곤한다.그것은 우리가 익숙해졌기 때문이다.그리고 익숙함은 자기 만족으로 이끈다.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에도 하나님의 아들은 옷이 벗겨진 채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맞고,채찍질당했으며,조롱당했고,가시 면류관을 쓰셨으며,사람들은 그분을 경멸하며 침을 뱉었다. 잔인한 인간들에게 학대받고 조롱당했으며 동물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셨다.

그 때, 피를 너무 많이 쏟아 의식을 거의 잃은 채로 그분은 힘겨운 십자가를 지고 언덕을 올라가서 십자가 위에서 못 박히시고,십자가 처형 중 가장 참기 힘든 죽음의 고문 과정,즉 천천히 죽도록 방치되셨다.그분의 피가 흐르고 있을 때 야유하던 사람들이 모욕적인 말을 하고,고통을 비웃으며,그가 진정 하나님이야고 조롱했다.

예수님이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는 동안 하나님은 그 추한 광경에서 눈을 떼셨고 예수님은 절망 속에서 이렇게 외치셨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예수님은 스스로를 구하실 수도 있었지만 그랬다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없었을 것이다.

인간의 말로는 그 순간의 암울함을 표현할 수 없다.왜 하나님은 예수님이 그렇게 무시무시하고 악한 학대를 당하게 두셨을까?왜일까?바로 우리가 영생을 지옥에서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그래서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영원히 함께 누리게 하기 위해서다.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셨지만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여 그의 의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그 죄값을 대신 치르게 하셨다(고후5:21,TEV).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갖게 하시려고 모든 것을 버리셨다.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찬양해야 한다.다시는 무엇에 대해 감사해야 할지고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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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4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내가 어떻게 느끼든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한다.

외울 말씀:"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13:5).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 어떻게 하면 그분이 계시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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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When God Seems Distant

The LORD has hidden himself from his people,
but I trust him and place my hope in him.
Isaiah 8:17 (TEV)

God is real, no matter how you feel.

It is easy to worship God when things are going great in your life-when he has provided food, friends, family, health, and happy situations. But circumstances are not always pleasant. How do you worship God then? What do you do when God seems a million miles away?

The deepest level of worship is praising God in spite of pain, thanking God during a trial, trusting him when tempted, surrendering while suffering, and loving him when he seems distant.

Friendships are often tested by separation and silence; you are divided by physical distance or you are unable to talk. In your friendship with God, you won't always feel close to him. Philip Yancey has wisely noted, "Any relationship involves times of closeness and times of distance, and in a relationship with God, no matter how intimate, the pendulum will swing from one side to the other."' That's when worship gets difficult.

To mature your friendship, God will test it with periods of seeming separation-times when it feels as if he has abandoned or forgotten you. God feels a million miles away. St. John of the Cross referred to these days of spiritual dryness, doubt, and estrangement from God as "the dark night of the soul." Henri Nouwen called them "the ministry of absence." A. W. Tozer called them "the ministry of the night." Others refer to "the winter of the heart."

Besides Jesus, David probably had the closest friendship with God of anyone. God took pleasure in calling him "a man after my own heart."2 Yet David frequently complained of God's apparent absence: "Lord, why are you standing aloof and far away? Why do you hide when I need you the most?"3 "Why have you forsaken me? Why do you remain so distant? Why do you ignore my cries for help?"4 "Why have you abandoned me?"

Of course, God hadn't really left David, and he doesn't leave you. He has promised repeatedly, "I will never leave you nor forsake you."6 But God has not promised "you will always feel my presence." In fact, God admits that sometimes he hides his face from us. There are times when he appears to be MIA, missing-in-action, in your life.

Floyd McClung describes it: "You wake up one morning and all your spiritual feelings are gone. You pray, but nothing happens. You rebuke the devil, but it doesn't change anything. You go through spiritual exercises ... you have your friends pray for you ... you confess every sin. you can imagine, then go around asking forgiveness of everyone you know. You fast ... still nothing. You begin to wonder how long this spiritual gloom might last. Days? Weeks? Months? Will it ever end? ... it feels as if your prayers simply bounce off the ceiling. In utter desperation, you cry out, `What's the matter with me?"'

The truth is, there's nothing wrong with you! This is a normal part of the testing and maturing of your friendship with God. Every Christian goes through it at least once, and usually several times. It is painful and disconcerting, but it is absolutely vital for the development of your faith. Knowing this gave Job hope when he could not feel God's presence in his life. He said, "I go east, but he is not there. I go west, but I cannot find him. I do not see him in the north, for he is hidden. I turn to the south, but I cannot find him. But he knows where I am going. And when he has tested me like gold in afire, he will pronounce me innocent.'"

When God seems distant, you may feel that he is angry with you or is disciplining you for some sin. In fact, sin does disconnect us from intimate fellowship with God. We grieve God's Spirit and quench our fellowship with him by disobedience, conflict with others, busyness, friendship with the world, and other sins.

But often this feeling of abandonment or estrangement from God has nothing to do with sin. It is a test of faith-one we all must face: Will you continue to love, trust, obey, and worship God, even when you have no sense of his presence or visible evidence of his work in your life?

The most common mistake Christians make in worship today is seeking an experience rather than seeking God. They look for a feeling, and if it happens, they conclude that they have worshiped. Wrong! In fact, God often removes our feelings so we won't depend on them. Seeking a feeling, even the feeling of closeness to Christ, is not worship.

When you are a baby Christian, God gives you a lot of confirming emotions and often answers the most immature, self-centered prayers-so you'll know he exists. But as you grow in faith, he will wean you of these dependencies.

God's omnipresence and the manifestation of his presence are two different things. One is a fact; the other is often a feeling. God is always present, even when you are unaware of him, and his presence is too profound to be measured by mere emotion.

Yes, he wants you to sense his presence, but he's more concerned that you trust him than that you feel him. Faith, not feelings, pleases God.

The situations that will stretch your faith most will be those times when life falls apart and God is nowhere to be found. This happened to job. On a single day he lost everything-his family, his business, his health, and everything he owned. Most discouraging-for thirty-seven chapters, God said nothing!

How do you praise God when you don't understand what's happening in your life and God is silent? How do you stay connected in a crisis without communication? How do you keep your eyes on Jesus when they're full of tears? You do what Job did: "Then befell to the ground in worship and said: "Naked I came from my mother's womb, and naked I will depart.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Tell God exactly how you feel. Pour out your heart to God. Unload every emotion that you're feeling. Job did this when he said, "I can't be quiet! I am angry and bitter. I have to speak!" He cried out when God seemed distant: "Oh, for the days when I was in my prime, when God's intimate friendship blessed my house."' God can handle your doubt, anger, fear, grief, confusion, and questions.

Did you know that admitting your hopelessness to God can be a statement of faith? Trusting God but feeling despair at the same time, David wrote, "I believed, so I said, `I am completely ruined!" 14 This sounds like a contradiction: I trust God, but I'm wiped out! David's frankness actually reveals deep faith: First, he believed in God. Second, he believed God would listen to his prayer. Third, he believed God would let him say what he felt and still love him.

Focus on who God is-his unchanging nature. Regardless of circumstances and how you feel, hang on to God's unchanging character. Remind yourself what you know to be eternally true about God: He is good, he loves me, he is with me, he knows what I'm going through, he cares, and he has a good plan for my life. V. Raymond Edman said, "Never doubt in the dark what God told you in the light."

When Job's life fell apart, and God was silent, Job still found things he could praise God for:

? That he is good and loving.
? That he is all-powerful.
? That he notices every detail of my life.
? That he is in control.
? That he has a plan for my life.
? That he will save me.

Trust God to keep his promises. During times of spiritual dryness you must patiently rely on the promises of God, not your emotions, and realize that he is taking you to a deeper level of maturity. A friendship based on emotion is shallow indeed.

So don't be troubled by trouble. Circumstances cannot change the character of God. God's grace is still in full force; he is still for you, even when you don't feel it. In the absence of confirming circumstances, job held on to God's Word. He said, "I have not departed from the commands of his lips; I have treasured the words of his mouth more than my daily bread "

This trust in God's Word caused Job to remain faithful even though nothing made sense. His faith was strong in the midst of pain: "God may kill me, but still I will trust him.”

When you feel abandoned by God yet continue to trust him in spite of your feelings, you worship him in the deepest way.

Remember what God has already done for you. If God never did anything else for you, he would still deserve your continual praise for the rest of your life because of what Jesus did for you on the cross. God's Son died for you! This is the greatest reason for worship.

Unfortunately, we forget the cruel details of the agonizing sacrifice God made on our behalf. Familiarity breeds complacency. Even before his crucifixion, the Son of God was stripped naked, beaten until almost unrecognizable, whipped, scorned and mocked, crowned with thorns, and spit on contemptuously. Abused and ridiculed by heartless men, he was treated worse than an animal.

Then, nearly unconscious fromblood loss, he was forced to drag a cumbersome cross up a hill, was nailed to it, and was left to die the slow, excruciating torture of death by crucifixion. While his lifeblood drained out, hecklers stood by and shouted insults, making fun of his pain and challenging his claim to be God.

Next, as Jesus took all of mankind's sin and guilt on himself, God looked away from that ugly sight, and Jesus cried out in total desperation,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Jesus could have saved himself-but then he could not have saved you.

Words cannot describe the darkness of that moment. Why did God allow and endure such ghastly, evil mistreatment? Why? So you could be spared from eternity in hell, and so you could share in his glory forever! The Bible says, "Christ was without sin, but for our sake God made him share our sin in order that in union with him we might share the righteousness of God."

Jesus gave up everything so you could have everything. He died so you could live forever. That alone is worthy of your continual thanks and praise. Never again should you wonder what you have to be thankful for.

DAY FOURTEEN THINKING ABOUT MY PURPOSE

Point to Ponder: God is real, no matter how I feel.
Verse to Remember: "For God has said, `I will never leave you; I will never abandon you."' Hebrews 13:5 (TEV)
Question to Consider: How can I stay focused on God's presence, especially when he feels distant?<?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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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홍님의 댓글

no_profile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배자로 사는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나의 감정과 생각과 느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뢰 즉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되새깁니다.

하나님께 버림 받았다고 느끼지만 그런 우리의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계속 신뢰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깊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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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멀리 느껴질 때

1. 하나님께 솔직한 감정을 말하라: 하나님께 마음을 모두 털어 놓으라.감정을 모두 쏟아내라.하나님은 우리의 의심,분노,두려움,슬픔,혼란 그리고 궁굼증들을 모두 감당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초점을 맞추라: 그분은 한결같은 분이시다.상황과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특성에 매달리라.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불변의 진리들을 머리 속에 떠올리라.그분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빛 가운데서 하신 말씀에 대해 어둠속에서 의심하지 말라."

3.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를 지날 때 우리는 우리의 감정이 아니 하나님의 약속을 인내함으로 의지해야 하고,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더욱 깊은 성숙의 단계로 이끌고 계심을 깨달아야한다.

4.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기억하라: 만약 하나님이 다른 것을 하나도 해주지 않으셨다 치더라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것만으로도 그분은 우리의 남은 삶 동안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이것이 우리가 예배드리는 가장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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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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