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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일 - 공동체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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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part 2 - 두번째 목적 :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DAY 19 - 공동체 가꾸기


"너희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 존중하며 존경하는 노력을 할 때에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건강하고 풍요로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고
그 결과들을 누릴 수 있다" (3:18,Msg).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2:42).



공동체는 헌신을 필요로 한다.

성령만이 믿는 사람들 사이의 진정한 교제를 가능하게 하지만,성령은 우리의 선택과 헌신을 사용해서 역사하신다. 바울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4:3)고 말하며 우리의 이중적인 책임을 지적하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노력이 모두 필요하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은 건강하지 못한 관계의 가정에서 자라나 진정한 교제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다. 그들은 함께 지내고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행히 신약 성경은 삶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설명을 하고 있다. 바울은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4-15).

만일 가식적인 교제에 지쳤다면 그리고 소그룹,주일학교,교회에서 진정한 교제와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가꿔가고 싶다면 우리는 몇 가지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공동체를 가꾸려면 정직해야 한다

우리는 문제를 덮거나 무시하고 싶을 때에도 사랑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을 만큼 사랑해야 한다. 주위 사람들이 죄를 범하고 스스로에게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때 침묵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사랑하는 행동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스럽더라도 자신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진실을 이야기해줄 사람이 없어서 계속해서 자신을 파멸의 구덩이로 몰아 넣고 있다.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두려워서 말을 하지 못한다. 많은 교제가 바로 이런 두려움으로 와해되었다. 구성원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는 동안 그 누구도 목소리를 높일 용기가 없었다.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24:26,TEV)라고 말하면서,솔직한 대답이 때로는 상대방을 사랑하여 죄를 짓거나,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교훈하고 있다. 바울은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6:1-2)라고 말했다.

교회 안의 많은 모임과 소그룹은 갈등을 두려워하여 계속 표면적인 데에 머무른다. 긴장이나 불편하게 하는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거짓된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냥 덮어두곤 한다.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 고 주장하는 사람이 개입해서 상황을 진정시키지만, 결국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남아 모두가 내면에 갈등을 품고 지내게 된다. 그리고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는 있지만 아무도 그 문제에 대해 크게 말하지 않는 이러한 상황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소문에 소문을 낳게 된다. 이것에 대한 바울의 해결책은 간단했다. "거짓과 핑계는 이제 없어야 한다.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라. 결국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다. 다른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에게 거짓말하는 것이다"(4:25,Msg).

결혼이나 우정, 혹은 교회 안에서의 진정한 교제는 솔직함에 달려 있다. 사실, 갈등의 터널이란 어떤 관계에서든 친밀함으로 가는 길이다. 내면에 깔려 있는 장벽들에 맞서고, 그것들을 허물 생각이 없다면 절대 서로 가까워질 수 없다. 갈등이 올바른 방법으로 해소 될 때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알고 그것을 좁혀가면서 가까워지게 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책망하는 사람이 아첨하는 사람보다 나중에 더욱 귀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28:23,쉬운성경).

그러나 솔직함은 하고 싶은 말을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하는 것이 아니며 무례함도 아니다. 성경은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간과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8:6,TEV).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들은 오래 지속되는 상처를 남긴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말할 때 사랑하는 가족에게 하듯 하라고 말씀하신다. "나이 든 남자의 잘못을 지적할 때에는 모진 말을 사용하지 말고 아버지께 하듯 하며, 어린 남자들에게는 형제처럼 하라. 나이 든 여자에게는 어머니께 하듯 하고, 나이가 어린 여자들에게는 자매를 대하듯 하라"(딤전5:
1-2,GWT).

그러나 슬픈 사실은 교회 안의 많은 모임들이 정직하지 못해 깨져왔다는 것이다. 고린도교회가 모임 안에 부도덕함이 퍼질 때까지 침묵했던 것에 대해 바울은 비난했다.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 맞설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울은 말했다. "...내가 이미 편지에 음행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라고 썼습니다. 내 말은 음행하거나, 탐욕스럽거나, 속이거나, 우상 숭배하는 이 세상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려면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내가 지금 어룰리지 말라고 쓴 것은,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은 하면서 음행하거나, 탐욕이 있거나, 우상을 숭배하거나, 남을 모함하거나, 술에 젖어살거나, 약탈하거나 그러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음식도 같이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 내가 상관해야 할 일입니까? 여러분들이 심판해야 할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죄를 짓는 사람들이 아닙니까?(고전5:3-12,쉬운성경).


공동체를 가꾸려면 겸손해야 한다

자신만 중요하게 여기고, 독선적이며, 고집스럽고, 교만한 것은 그 어떤 것보다 빠르게 교제를 파괴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교만을 그토록 싫어하시는 이유다. 교만은 사람들 사이에 벽을 쌓지만 겸손은 다리를 놓고, 관계를 부드럽게 하며, 더 온화하게 해주는 기름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벧전5:5). 교제의 올바른 모습은 겸손한 태도다.

긜고 이 구절의 뒷부분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5:5). 이것이 우리가 겸손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다. 교만은 우리가 성장하고 변화하고 치유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를 가린다.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인정할 때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성경은 내가 교만해질 때마다 나는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아주 어리석고 위험한 삶의 방식이다.

우리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방법으로 겸손을 연습할 수 있는데 우리의 약점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약점에 인내하며, 다른 사람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세워줌으로써 가능하다. 바울은 이렇게 충고한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12:16). 그리고 빌립보 교인들에게는 이렇게 썼다.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2:3-4).

겸손은 스스로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를 덜 생각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는 것이다. 겸손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에 더 관심을 갖는다.


공동체를 가꾸려면 공손해야 한다

공손함이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며,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을 인내하는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15:2). 바울은 디도에게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3:2)고말하고 있다.

모든 교회는 그리고 모든 소그룹 안에는 적어도 한 명 이상 서로 어울리기 `어려운`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특별히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안정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는 버릇이 있거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술이 부족할 수 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 가운데 보내신 것은 그들과 우리 모두의 유익을 위해서다. 그들은 우리가 성장할 수 있고,또한 우리의 교제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우리는 그들을 형제자매와 같이 사랑하고 존중할 것인가?

한 개인이 얼마나 똑똑하고 아름답고 재능이 많은지에 따라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서로 속해 있기 때문에 한 가족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가족을 방어하고 보호한다. 그래서 어떤 가족이 조금은 바보스럽더라도 그는 가족의 한 구성원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사랑하는 가족처럼 서로에게 헌신하라. 서로에게 최대한 경의를 표하라"(12:10,GWT).

사실, 우리 모두에게는 특이한 버릇과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공동체란 서로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와는 상관이 없다. 우리의 교제의 바탕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우리는 가족이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공손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그들의 과거를 알아보라.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안다면 우리는 그들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앞으로 얼마를 더 가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대신에 그들이 아픈 상처에도 불구하고 얼마큼 멀리 왔는지를 생각하라.

공손함의 또 다른 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어떤 것에 대해 의심한다고 그들을 얕보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같은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공동체는 서로 의심과 두려움을 나누고, 그로 인해 상대방이 판단받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때 세워진다.


공동체를 가꾸려면 비밀을 지켜야 한다

따뜻하게 받아들여지고, 비밀을 지켜줄 것이라는 신뢰가 있을 때에만 사람들은 가장 깊은 곳의 상처, 필요 그리고 실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음을 연다. 그러나 비밀을 지키는 것이 다른 형제자매들이 죄를 지을 때 그것에 대해 침묵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비밀을 지킨다는 것은 그룹 안에서 나눈 이야기들은 구성원들만이 알고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그럿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험담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소문을 싫어하신다. 특히 다른 사람의 `기도 제목` 이라는 이름하에 전해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신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소문은 악한 사람들에 의해 퍼진다. 그들은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친구 사이를 갈라 놓는다"(16:28,TEV). 소문은 항상 상처를 낳고 분열을 초래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3:10).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비난받으면 화를 내고 그룹이나 교회를 떠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의 교제는 그 어떤 개인보다 중요하다.


공동체를 가꾸려면 자주 만나야 한다

우리가 속한 그룹과 진정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는 자주 그리고 정기적으로 만나야 한다. 관계를 맺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0:25). 우리는 함께 만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습관은 이따금 하는 행동이 아니고 자주 하는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는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 아주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한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많은 교회의 모임들이 깊이가 없는 교제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으며, 함께 보내는 시간도 주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데 투자한다.

공동체는 내가 가고 싶을 때에만 가는, 그런 편리함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영적인 건강함을 위해서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확신 위에 만들어진다. 그 중요성을 믿기 때문에 원하지 않을 때에도 만난다. 교제는 시간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초대교회 크리스천들은 매일 만났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2;46). 진정한 교제를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만일 당신이 소그룹이나 모임에 속해 있다면 다음의 아홉 가지 사항을 지키기 위한 그룹서약서를 만들어볼 것을 권한다. "우리는 서로 솔직한 감정을 나누고(진실), 서로 격려하고(상호 의존), 서로 돕고(동감), 서로 용서하고(자비), 사랑으로 진실을 말하고(정직),우리의 약점을 인정하고(겸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공손), 말을 퍼트리지 않고(비밀을 지킴), 이 모임을 취우선 순위로 둘 것이다(자주 만남)."

이 특성들을 보면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것은 서로 의지하기 위해서 우리의 자기 중심적이고 독단적인 것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누리는 유익함은 우리가 치르는 비용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우리가 천국을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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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9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공동체는 헌신을 필요로 한다.
외울 말씀: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 3;16).
삶으로 떠나는 질문: 내가 속한 소그룹이나 교회가 진정한 공동체의 특성을 가꾸어가도록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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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ultivating Community

You can develop a healthy, robust community
that lives right with God and enjoy its
results only if you do the hard work
of getting along with each other, treating
each other with dignity and honor.
James 3:18 (Msg)

They committed themselves to the teaching
of the apostles, the life together,
the common meal, and the prayers.
Acts 2:42 (Msg)


Community requires commitment.

Only the Holy Spirit can create real fellowship between believers, but he cultivates it with the choices and commitments we make. Paul points out this dual responsibility when he says, "You are joined together with peace through the Spirit, so make every effort to continue together in this way.' I It takes both God's power and our effort to produce a loving Christian community.

Unfortunately, many people grow up in families with unhealthy relationships, so they lack the relational skills needed for real fellowship. They must be taught how to get along with and relate to others in God's family. Fortunately, the New Testament is filled with instruction on how to share life together. Paul wrote, "I am writing these things to you ... [so] you will know how to live in the family of God. That family is the church."

If you're tired of fake fellowship and you would like to cultivate real fellowship and a loving community in your small group, Sunday school class, and church, you'll need to make some tough choices and take some risks.

Cultivating community takes honesty. You will have to care enough to lovingly speak the truth, even when you would rather gloss over a problem or ignore an issue. While it is much easier to remain silent when others around us are harming themselves or others with a sinful pattern, it is not the loving thing to do. Most people have no one in their lives who loves them enough to tell them the truth (even when it's painful), so they continue in self-destructive ways. Often we know what needs to be said to someone, but our fears prevent us from saying anything. Many fellowships have been sabotaged by fear: No one had the courage to speak up in the group while a member's life fell apart.

The Bible tells us to "speak the truth in love" because we can't have community without candor. Solomon said, "An honest answer is a sign of true friendship." Sometimes this means caring enough to lovingly confront one who is sinning or is being tempted to sin. Paul says, "Brothers and sisters, if someone in your group does something wrong, you who are spiritual should go to that person and gently help make him right again."

Many church fellowships and small groups remain superficial because they are afraid of conflict. Whenever an issue pops up that might cause tension or discomfort, it is immediately glossed over in order to preserve a false sense of peace. Mr. "Don't Rock the Boat" jumps in and tries to smooth everyone's ruffled feathers, the issue is never resolved, and everyone lives with an underlying frustration. Everyone knows about the problem, but no one talks about it openly. This creates a sick environment of secrets where gossip thrives. Paul's solution was straightforward: "No more lies, no more pretense. Tell your neighbor the truth. In Christ's body we're all connected to each other, after all. When you lie to others, you end up lying to yourself."

Real fellowship, whether in a marriage, a friendship, or your church, depends on frankness. In fact, the tunnel of conflict is the passageway to intimacy in any relationship. Until you care enough to confront and resolve the underlying barriers, you will never grow close to each other. When conflict is handled correctly, we grow closer to each other by facing and resolving our differences. The Bible says, "In the end, people appreciate frankness more than flattery. "

Frankness is not a license to say anything you want, wherever and whenever you want. It is not rudeness. The Bible tells us there is a right time and a right way to do everything." Thoughtless words leave lasting wounds. God tells us to speak to each other in the church as loving family members: "Never use harsh words when you correct an older man, but talk to him as if he were your father. Talk to younger men as if they were your brothers, older women as if they were your mothers, and younger women as if they were your sisters."

Sadly, thousands of fellowships have been destroyed by a lack of honesty. Paul had to rebuke the Corinthian church for their passive code of silence in allowing immorality in their fellowship. Since no one had the courage to confront it, he said, "You must not simply look the other way and hope it goes away on its own. Bring it out in the open and deal with it.... Better devastation and embarrassment than damnation.... You pass it off as a small thing, but it's anything but that... you shouldn't act as if everything is just fine when one of your Christian companions is promiscuous or crooked, is flip with God or rude to friends, gets drunk or becomes greedy and predatory. You can't just go along with this, treating it as acceptable behavior. I'm not responsible for what the outsiders do, but don't we have some responsibility for those within our community of believers?"

Cultivating community takes humility. Self-importance, smugness, and stubborn pride destroy fellowship faster than anything else. Pride builds walls between people; humility builds bridges. Humility is the oil that smoothes and soothes relationships. That's why the Bible says, "Clothe yourselves with humility toward one another."11 The proper dress for fellowship is a humble attitude.

The rest of that verse says, "... because, God oppose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This is the other reason we need to be humble: Pride blocks God's grace in our lives, which we must have in order to grow, change, heal, and help others. We receive God's grace by humbly admitting that we need it. The Bible says anytime we are prideful, we are living in opposition to God! That is a foolish and dangerous way to live.

You can develop humility in very practical ways: by admitting your weaknesses, by being patient with others' weaknesses, by being open to correction, and by pointing the spotlight on others. Paul advised, "Live in harmony with each other. Don't try to act important, but enjoy the company of ordinary people. And don't think you know it all!"' To the Christians in Philippi he wrote, "Give more honor to others than to yourselves. Do not be interested only in your own life, but be interested in the lives of others.”

Humility is not thinking less of yourself; it is thinking of yourself less. Humility is thinking more of others. Humble people are so focused on serving others, they don't think of themselves.

Cultivating community takes courtesy. Courtesy is respecting our differences, being considerate of each other's feelings, and being patient with people who irritate us. The Bible says, 'We must bear the `burden' of being considerate of the doubts and fears of others." Paul told Titus, "God's people should be bighearted and courteous.”

In every church and in every small groups, there is always at least one "difficult" person, usually more than one. These people may have special emotional needs, deep insecurities, irritating mannerisms, or poor social skills. You might call them EGR people-"Extra Grace Required."

God put these people in our midst for both their benefit and ours. They are an opportunity for growth and a test of fellowship: Will we love them as brothers and sisters and treat them with dignity?

In a family, acceptance isn't based on how smart or beautiful or talented you are. It's based on the fact that we belong to each other. We defend and protect family. A family member may be a little goofy, but she's one of us. In the same way, the Bible says, `Be devoted to each other like a loving family. Excel in showing respect for each other."

The truth is, we all have quirks and annoying traits. But community has nothing to do with compatibility. The basis for our fellowship is our relationship to God: We're family.

One key to courtesy is to understand where people are coming from. Discover their history. When you know what they've been through, you will be more understanding. Instead of thinking about how far they still have to go, think about how far they have come in spite of their hurts.

Another part of courtesy is not downplaying other people's doubts. Just because you don't fear something doesn't make it an invalid feeling. Real community happens when people know it is safe enough to share their doubts and fears without being judged.

Cultivating community takes confidentiality. Only in the safe environment of warm acceptance and trusted confidentiality will people open up and share their deepest hurts, needs, and mistakes. Confidentiality does not mean keeping silent while your brother or sister sins. It means that what is shared in your group needs to stay in your group, and the group needs to deal with it, not gossip to others about it.

God hates gossip, especially when it is thinly disguised as a "prayer request" for someone else. God says, "Gossip is spread by wicked people; they stir up trouble and break up friendships." Gossip always causes hurt and divisions, and it destroys fellowship, and God is very clear that we are to confront those who cause division among Christians. They may get mad and leave your group or church if you confront them about their divisive actions, but the fellowship of the church is more important than any individual.

Cultivating community takes frequency. You must have frequent, regular contact with your group in order to build genuine fellowship. Relationships take time. The Bible tells us, "Let us not give up the habit of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doing. Instead, let us encourage one another:" We are to develop the habit of meeting together. A habit is something you do with frequency, not occasionally. You have to spend time with people-a lot of time-to build deep relationships. This is why fellowship is so shallow in many churches; we don't spend enough time together, and the time we do spend is usually listening to one person speak.

Community is built not on convenience ("we'll get together when I feel like it") but on the conviction that I need it for spiritual health. If you want to cultivate real fellowship, it will mean meeting together even when you don't feel like it, because you believe it is important. The first Christians met together every day! "They worshiped together regularly at the Temple each day, met in small groups in homes for Communion, and shared their meals with great joy and thankfulness." Fellowship requires an investment of time.

If you are a member of a small group or class, I urge you to make a group covenant that includes the nine characteristics of biblical fellowship: We will share our true feelings (authenticity), encourage each other (mutuality), support each other (sympathy), forgive each other (mercy), speak the truth in love (honesty), admit our weaknesses (humility), respect our differences, (courtesy), not gossip (confidentiality), and make group a priority (frequency).

When you look at the list of characteristics, it is obvious why genuine fellowship is so rare. It means giving up our selfcenteredness and independence in order to become interdependent. But the benefits of sharing life together far outweigh the costs, and it prepares us for heaven.


DAY NINETEEN THINKING ABOUT MY PURPOSE

Point to Ponder: Community requires commitment.
Verse to Remember: "We understand what love is when we realize that Christ gave his life for us. That means we must give our lives for other believers." 1 John 3:16 (GWT)
Question to Consider: How can I help cultivate today the characteristics of real community in my small group and my church?<?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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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은 건강하지 못한 관계의 가정에서 자라나 진정한 교제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다. 그들은 함께 지내고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오늘 레슨 내용중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하는 구절이다. 신학교에서 내가 자라온 가정에 대해서 묘사하는 페이퍼를 써내는 과정이 있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 나와 부모님들과의 관계, 나와 형제 자매들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형제 자매들의 부모님과의 관계, 그리고 자기들끼리의 관계 등 등. 나의 페이퍼를 읽은 교수의 반응은 세상에 이런 가정도있나하는 표정이었다.  나역시도 글을 쓰면서 처음 우리 가정이 정상적이지 못한 가정이란 느낌을 갖게되었다.

나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의 가정에서 자라났다. 그러나, 나는 그것자체를 큰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살아왔고 사역해왔다.  그러나, 그 것이 큰 문제임을 뒤늦게나마 깨닫는다.

남침레교 교단 선교사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나와 아내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상담자도 역시, 우리 부부관계를 이상하게 바라보았던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나 뿐 아니라, 우리 형제 자매들의 부부생활 가정생활을 볼 때 건강하지 못한 요소들이 많다.  아직도 살아계신 우리 어머님의 모습 속에서도 관계성에 관해서 성숙하시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본다.

진정한 교제를 위한 기술은 기도를 얼마나 하느냐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하는 문제와 별도의 문제란 생각을 해본다. 릭와렌도 이에 동의하는듯, 건강하지 못한 관계의 가정에서 자란이들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강조한다.  나와같은 사람을 향한 메시지이다.

단지 일반성도들보다 성경을 좀 더 많이 안다고해서 영적지도자가되고 목회자가 되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성숙치못한 모습 심지어 추태부리는 모습까지도 잘 견뎌준 성도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뒤늦게라도 잘배워서 우선 가정이란 공동체 교회란 공동체를 세워나가는데 공헌하는 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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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홍님의 댓글

no_profile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한 교제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다.
they lack the relational skills needed for real fellowship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
EGR people - "Extra Grace Required"

돌아보니 왜 이리도 관계의 기술이 부족한지 ....
공동체를 가꾸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필요한 장애물인지 ...
저 나름 젊음을 바쳐서 교회에서 헌신해왔다고 자부하는데 위의 존재가 바로 저 였습니다.

다시금 공동체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슴을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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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6
앗싸~~!!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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