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세기의 재판!!!!" > 자유게시판

홍자매님 그런 가슴아픈 일이 있으셨군요....

두분의 친밀감을 표현하는 설왕설래...근데 어쩐지 긴장감이 드는듯 하여 불안불안 하네요..

이제 두분 모두 용서하시죠.

농담이 진담이 될까 ? 파편이 어디로 튈까? 방공호라도 파야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제가 볼때 홍자매님도 이해가 되고 또 목사님도 미안한 마음을 감추느라고 더욱 농담을

강조하시는것 같은데요.....

오, 누님, 제말좀 들어보십시요 !

지금 홍자매님이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떼를 쓰고 있는 것 같아요.

홍자매님의 글솜씨는 잘 아시지요?

호소하는 듯한 묘사, 절묘한 과장, 그리고 놀라운 그 창작력....

이제는 배심원들 차례입니다.

주여.........

ps: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별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잠언 25:9)

    오늘 새벽기도회에서 나눈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는 것은 웬일일까?

    홍자매님, 새벽기도회에 나오시지요.

Oh, My God!

읽어본 사람은 많은데 댓글이 없는 것을 보니,

모두가 긴장하며 눈치를 보는 듯 합니다.

쫄았구나....

이런 걸 두고 걱정도 팔자라고들 하지요.

그렇네요...

참, 쓰잘데없는 걱정을 하고 그러셨을텐데... 팔자가 맞습니다.  그치요?? 목사님???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남편과 저는 각각 원고와 피고의 배심원으로 선택된 바......할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남편과 다른 노선을

걸어야하는 저의 운명을................통촉하여주시와요.  ㅠ ㅠ 

이 목사님, 홍 자매님...............................

휘유~~~~~~~ 이제 안심했네... 내가 너무 순진했나?

미리부터 두분의 반쯤 서운한 마음을 이렇게 설왕설래로

푸시는줄은 알았지만 홍자매님의 심각한 글솜씨에 그만 깜박 속았네요.

어찌그리도 많이 재판을 해 보신양 너무도 배심원들을 울리는 글솜씨에....

자매님 우리 하나님은 조금 미찌는 사람을 더 사랑 하신답니다.

목사님 자매님 사랑합니다...그리고 내년에도 더즐거운 파티 열어주세요오오오오오

이목사님, 제 장인어른 칠순 잔치에 오시되 이번엔 만약을 위해서 기도를 맏지 않으시는게 어떨른지...
장례식때야 뭐 좀 실수를 하셨다고 해도 죽은사람이 뭐라고 하겠어요?
하지만 칠순잔치에 같은 실수를 반복 하신다면 이건 정말 칠순잔치가 장례식으로 돌변... 생각만 해도 끔찍
어쨌든 장모님께서 뭐라실지 겂나네요. 전 책임 못져요. 각오하시고 오세요.